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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이수지 깜찍한 시메오 티포트 말고 다이소 사각 내열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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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지

왠지 차를 마신다고 하는 것은

분위기를 마신다고 할까나

그런 느낌이라서 차 도구를 많이 구비하게 된다.

티백은 잔뜩 집에 있으니

소소하게 다이소에서 사각 내열 유리 티포트를 골랐다.

가격은 제일 비싼 5000원 이다.

 

이수지

요새 이수지 예능감이 물씬 올랐다.

게다가 둘코락스 광고를 찍을 만큼 살도 빼서

엄청 예뻐진 게 눈에 보이더라.

다들 하나 둘 살을 빼는 것을 보아하니

건강 문제 앞에 개그감을 내려놓는 건지도 모르겠다.

 

 

 

이수지

일체형 제품이 아니라

이렇게 차를 넣는 공간을 따로 스댕 통으로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이걸 뭐라고 부르는지 모르겠다.

여튼 뚜껑과 세트라서 

분리해서 세척하기도 편하고 좋다.

차를 따라 마실 때는 뚜껑을 꼭 누르며 물을 부어야 한다.

 

 

 

 

이수지

되게 잘 깨질 것 같아 보이는데

내열 유리라서 열탕도 가능 하다고 한다.

나는 찻물을 70도로 맞추기 때문에

유리가 손상될 염려는 하지 않아도 되겠다.

이런 퀄리티의 차도구를 마련하게 되다니

그것도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수지

다이소는 멋지다

생활용품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퀄리티가 일반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다만 우리가 마진을 줄일 수 있는 새로운 구조를 찾아낸 것이다.

 

 

 

이수지

이렇게 마음에 쏙 드는 차도구는 처음 이다.

티포트 라고 하면 왠지 되게 비쌀 것 같고

나랑 안어울리고 그런 느낌이었는데

이 다이소 티포트 있다면 그런 얘기도 다 물러 버릴 수 있다.

사용하기도 너무 편하고 분위기도 있다.

일단 직관적인 구조가 마음에 들고

가격도 착하고 내열유리라 마음이 든든하다.

이제 마음껏 차를 즐기는 일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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