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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신예영 우리 왜 헤어져야 해 촉촉한 감성을 노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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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음악 지분이 70%을 넘는 나에게.

좋은 음악을 고르는 일은 고되지만 재미가 넘치곤 한다.

정말 우연치 않게 내게 다가오는 좋은 곡들.

검색을 통해서나 또는 알고리즘에 떠서 우연히.

그렇게 만나게 된 신예영 이다.

 

91년생 이고 

2019년 우리 왜 헤어져야 해 라는 싱글로 데뷔한 신예영 이다.

대부분의 곡이 문장형으로 되어 있어서

곡이 직관적이고 그래서 그런가 감수성을 더 자극하는 것도 같다.

또 슈퍼스타 k7 출신이라서 더 믿음직한 보컬 실력을 자랑하기도 하지.

 

가수는 곡 하나만 띄워도 

정말 부와 영예를 다 안게 되는 건데.

메가 히트곡을 뽑아낸다는 게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거머쥘 수는 없는.

상상속의 무지개 같은 그런 도전이라서.

신예영 또한 듣기 편하고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지만.

아직 이거다!!!

하는 강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지 모른다.

 

 

요새는 가수들 하고 웹툰 하고 연계해서 

곡을 내는 경우가 많은데.

스토리가 있는 음악은 더 대중에게 다가가기 쉬워서 그런가?

이런 시도가 참 색다르고 좋은 것 같다.

웹툰 금혼령 주제곡 바람꽃 

노래를 내었는데 이것도 참 아련돋고 살랑살랑 좋더라.

 

 

최근에는 드라마 하고 콜라보 작품을 많이 내는 것 같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 OST 라든지.

아직 낫서른 OST 에서도 좋은 곡 들려 주었기도 하고.

연애혁명 OST 라든가

우리는 오늘부터  그리고 현재는 아름다워 까지 

좋은 콜라보 모습을 보여주어서 

들을 거리가 풍부해진 느낌이다.

 

 

그밖에도 다른 가수들 과의 콜라보나 피처링 활동도 활발해서.

신예영 가능성은 어디까지인지.

얼마나 자신만의 음악을 구축하려 하는지.

잘 알 것 같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라는 정말 긴 제목의 일본 영화 에서 모티브를 얻은 곡.

오늘 밤이 지나면 역시 절절한 신예영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곡이다.

최근에는 박기영의 마지막 사랑 이라는 곡을 리메이크 하여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내 플레이리스트를 쉬지 않게 해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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