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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세인트앤드류스 멋지고 어뉴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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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뉴

언제나 새로움을 꿈꾼다.

왜냐면 하루 안에 같은 것은 하나도 없으니까.

나의 체세포도 그날 그날 다르고

공기 중에 포함된 먼지 입자도 

매일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뉴

아마도 다들 사느라 너무 지치고 바빠서

하루를 매일 같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꼼꼼히 되짚어 보면

같은 하루는 하나도 없었다.

구름의 모양이나 자연이 풍기는 향기

무엇 하나 같지 않았다.

 

 

어뉴

그렇게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우리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가.

매일 학교 집 학교 회사 집

이렇게 반복된 삶을 살고 잇지 않은가.

무언가 다르게 바라본다면

같은 과정 속에서도 

다른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어뉴

인간의 상상력은 무궁무진 하다.

조막만한 창문 앒에서 

저 멀리 펼쳐진 하늘을 바라보며

온갖 상상에 빠지는 일 자체는 행복이다.

누구도 내가 날지 못한다고 

불행하다고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어뉴

뭔가 다르고자 함은 천성이고

위험한 도전을 하는 것은 개성이다.

패러글라이딩 이나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애쓴다.

개미에게는 문지방을 무사히 넘어가는 것이

오늘의 큰 과제일 것이다.

각자가 부푼 꿈을 안고

하루를 힘겹게 버티고 있는 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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