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선데이 정성일 더글로리 하도영 그 남자

 

보석같은 배우들의 재발견을 하게 해 준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

이번에는 더글로리 속 미남자 하도영 캐릭터를 맡은

정성일 배우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한다.

 

 

 

배드 앤 크레이지 에서는 이동욱 배우와 합을 맞췄고.

우리들의 블루스 에도 출연했던 이력이 있는 미남 배우 정성일 인데.

그 동안은 왜 몰랐을까?

괜찮다, 이제부터 알아 가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민간인 에서 팬으로 돌변하는 건 순간이니까.

 

 

쉬어 매드니스 라는 연극 에도 참여 하였다.

배우와 관객이 함께 추리하고 호흡하기로 유명한 작품인데.

미용실을 배경으로 하는 연극 이라서.

여성 관객에게는 더욱 친숙하게 느껴질 것도 같다.

오준수 역을 맡아 열연했는데.

그래서 범인이 누구요? 하고 단도직입적으로 묻고 싶어진다.

이런 거 돌아다니면서 스포하는 사람이 미웠는데.

 

 

 

올해에는 뷰티풀 선데이 라는 연극으로 관객 곁을 찾는 정성일 배우

4월 초까지 상연 하니 연극을 사랑하는 분들 

또, 정성일 배우의 연극 무대에서의 모습이 궁금하신 분들

모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더글로리 속 하도영은 곧 버려질 것 같지만.

우리 마음속에서 정성일은 절대 버릴 수 없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

주변에 동료들에게 연기를 잘하는 방법이 뭐냐고 물었더니.

나이를 먹으니 잘하게 됐더라 하는 말에

빨리 나이 먹고 싶었다는 대답을 하는 귀여운 정성일 배우.

 

 

미오 프라텔로 라는 뮤지컬 에서는

기존의 진중하고 무게감 있는 이미지 에서

깐족남에 이르기까지 연기스펙트럼을 무한으로 확장해 보인다.

그의 개그 기질에 놀랄 지도 모른다.

개그신은 강림할 곳을 찾지 않는다.

그저 급방문 할 뿐이다.

정성일 배우의 무한 변신을 앞으로 더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