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한국 초연인 작품 셰익스피어 인 러브 이다.
연극 작품인데 캐스팅이 눈이 휘둥그레해 질 정도.
일단 정문성 정소민 채수빈 김유정 배우가 열연을 펼칠 예정 이다.
예술의 전당 에서 펼쳐질 연극이고.
정문성 배우 차기작은 올해 JTBC 에서 선보일 신성한 이혼 이라는 작품이다.
실은 브라운관 보다도 무대에 선 경력이 더 많은 듯 보이는 배우로서.
사의 찬미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등의
훌륭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오는 중이기도 하다.
여배우들이 이 연극을 선택한 이유가 무엇일까?
연극 에는 드라마 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일까?
이 모든 질문에 대한 답은 셰익스피어 인 러브 연극 속에 있겠다 싶다.
소극장 연극이 진짜 관객하고 소통하기에 딱인데.
이번 연극은 규모가 크고 초연이다 보니
관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다.
정소민 배우는 드라마 환혼 작품을 끝내고
30일 이라는 영화를 이어 촬영 중일 텐데.
강하늘 배우 하고 정소민 배우의 조합이라.
신선하면서도 낯설지 않은.
기묘한 케미가 묻어난다.
90년생 89년생으로 그야말로 풋풋한 청춘들이 빚어내는
로맨스 스릴러 영화를 기대해 본다.
채수빈 배우의 연극 이력도 상당하다.
앙리할아버지와 나 라는 작품에서는
권유리 박소담 배우와 더블 캐스팅이긴 했지만.
좋은 연기를 보여 주었다.
넷플릭스 시리즈 작품 더 패뷸러스 에도 출연하여
캐릭터의 맛을 더하고 있다.
호텔 델루나 연출을 맡았던 김정현 연출가의 작품이기도 하다.
패션 계의 청춘들을 놓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라서.
동종업계 관계자 라든지
패션 계 입성을 꿈꾸는 사람들이라든지
그들의 꿈과 사랑이 궁금한 대중들의 관심도가 높은 작품이라고 하겠다.
이렇게 쟁쟁한 스타들이 셰익스피어 인 러브 작품을 기점으로 모였다.
연극이 어색한 분들도 계실 텐데.
익숙한 얼굴들을 방패삼아 한 번 도전해 보심이 어떨지?!
그러고 보니 셰익스피어 이 분 참 대단하신 분이다.
글 밥좀 먹는다는 예술가들이 한참 뒤에 자신의 작품을
물고 뜯고 씹고 즐길 줄 그는 알았을까?
아름다운 셰익스피어 이야기가 펼쳐지는
예술의 전당으로 어서 빨리 가 보는 수밖에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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