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멋지게 이마트 휴무일 에는 와규 살치살

 

김혜윤

모처럼 프라이팬도 구매했으니

열심히 써볼 일만 남았다.

그리하여 와규 살치살 구워 보았다.

저 마블링좀 보소

고소하기 그지없네.

 

 

 

김혜윤

인덕션이 되는 프라이팬 이라서

인덕션 위에 올려두고 구워 보았다.

바로 구워서 먹을 수 있는 점이 좋다.

원래 와규는 비싸서 잘 안먹는 편인데

이번에 마트 세일을 통해 싸게 구할 수 있었다.

 

 

 

김혜윤

게다가 요즘에는 아스파라거스 맛을 알게 되어서 

고기 하면 꼭 아스파라거스 곁들이게 된다.

파채를 양념하는 게 너무 자극적이라고 생각돼서

반찬을 간소화 했다.

 

 

 

김혜윤

이렇게 앉은 자리에서 바로 구워 먹는 소고기의 맛은 어떠한가

그야말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고 하겠다.

저 버섯도 마트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었는데

꽤나 고급인 종류라고 한다.

어무이가 사와서 정확한 버섯의 명칭은 잊어버렸지만

5개에 만 원쯤 하는 고급 버섯이라고 한다.

 

 

 

김혜윤

파채 대신에 샐러드와 오리엔탈 소스를 곁들여 먹었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고기는 소금을 조금 찍고 와사비를 곁들여 먹으면 최고라던데

나는 와사비를 못먹으므로 집에 있던 간장 소스로 대신하였다.

이마트 휴무일 잘 피해서 

세일을 잘 골라서 구매하면 정말 이득 이다.

고기를 사러 멀리까지 갈 필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