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랑핫도그 텍사스 먹는 김남길 보고 싶어

 

김남길

가게 앞에서 바로 찍은 따끈따끈한 포스터 이다.

요즘 열혈사제 2 홍보 차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김남길 배우를 보았다.

역시 인상에 남는다.

훤칠하고 멋진 청년이 털털하고 웃음이 많으니

정말 매력적 이다.

 

 

 

김남길

오늘도 이렇게 똥손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깅하는 나의 마음.

그야말로 엉망 진창 구도 엉망 배경 얼룩덜룩 이지만.

정말로 예쁘게 찍고 싶었다. (뜨헉)

나름 최선을 다한 결과물 이다.

 

 

 

 

 

김남길

명랑핫도그 신상 제품인 텍사스 핫도그 이다.

가격은 4500원 으로 조금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특이한 것은 보통 핫도그에 설탕을 뿌려주시는데

텍사스 경우에는 설탕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원래 레시피가 그런 거니까 의문의 여지가 없다.

 

 

 

 

김남길

굉장히 피자같은 맛을 자랑한다.

매콤한 것이 할라피뇨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매운 걸 잘 못 먹는 나도 맛있게 먹었으니

어서 츄라이 츄라이!

 

 

 

김남길

어떻게 하면 사진을 이렇게 발로 찍을 수 있을까.

그런 의문이 들게 하는 한 컷이 아닐 수 없다.

그래도 핫도그에 올라가는 치즈가루 한알 한알 보이게 찍었다고 

나름 만족하는 사진 이다.

 

 

 

김남길

다만 토핑이 실해서 

먹다가 흘릴 정도로 위태위태 하니까

포장해서 집에서 먹는 걸 추천한다.

길바닥에서 먹기에는 너무 정신없기도 했다.

 

 

 

김남길

맛좋은 핫도그 먹으며 산책하는 기분은 최고였다.

그날 따라 날씨도 맞춤이어서

일부러 먼 길을 돌아가는 데도 기쁨이 넘쳤다.

고추마요가 뿌려져 있어서 약간 매콤 알싸 하지만

소시지도 탱글탱글하고 겨자소스와 케쳡의 조화가 환상이었다.

쟌슨빌 소시지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그 맛은 역시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