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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조커 폴리아되 호아킨 피닉스 보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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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이 영화를 보려고 9월달부터 예매를 해두었다.

매일 개봉일이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 끝에

드디어 보고 왔다.

 

 

 

호아킨 피닉스

얼마나 좋았으면 이런 손떨리는 똥같은 사진이 남았을까.

영화는 전반적으로 뮤지컬 스타일 이었고

그런 점이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호아킨 피닉스

내가 만든 포토티켓 이다

진심으로 웃고 싶었던 내가 어떤 기분으로 저 카드를 편집했는지는 안비밀.

쭉 찢어진 입매와 서늘한 눈이 많은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

사실 포토티켓은 활용도가 똥이다.

입장권으로 사용될 수도 없을 뿐더러

비싼 쓰레기 라고 말해도 되려나.

1000원 정도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사람들의 얕은 마음을

잘도 이용한 것 같다.

 

 

 

호아킨 피닉스

조커 관련된 사진을 찾다가 느낀점은

조커가 참으로 매력도 높은 인물이라는 점이다.

원래 히어로 작품에서는 사이드 캐릭터에

악당이고 못된 놈으로 나오는데

이렇게 속편으로 나오다니 팬심도 글로벌 하다.

 

 

 

호아킨 피닉스

리버 피닉스의 슬픈 인생사와

그와 혈육이자 배우라는 직업을 가진

호아킨 피닉스의 삶을 재조명하고 싶어지는

그런 작품이었던 조커 폴리아되 이다.

 

 

 

호아킨 피닉스

정신 착란을 의미하는 영화 제목처럼

이야기는 마구 뒤섞여져 있고

조커 전편을 기대했던 사람이라면

조금쯤은 전개가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

러닝타임도 길고 온몸이 뻐근했지만

맛있는 카라멜 팝콘과 콜라가 있다면

영혼은 무한리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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