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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나라를 세워라 장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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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를 떠올리면.

학창시절이 맞물려 떠오른다.

그 때는 장나라가 가수활동을 더 많이 했었기에.

참 주옥같은 곡들이 많았었지.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부터.

sweat dream도 좋았고.

day dream도 기억에 남네.

장나라를 세우자 라는 말이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장나라이다.

 

 

드라마 쪽으로 가보면 덕심이 선명해 진다.

잠깐 시트콤 활동도 했는데.

뉴 논스톱에서 양동근과 무시무시한 케미를 보여주었고.

그게 빵 터져서 진짜 재밌게 봤었다.

당시 양동근의 구리구리 캐릭터와 장나라의 애교철철이 만나서.

염병천병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ㅋㅋㅋ)

장나라를 세우자는 정신을 여기서 또 한 번 발휘해 주시기.

그나저나 노래와 연기 라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는 연예인에는.

아이유도 있는데.

아이유랑 장나라 모두 엄청난 귀염상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또 장나라는 동안이기도 하고.

이 언니가 81년생이라는 게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

연예인들의 연예인이라고 불릴 정도로.

장나라를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도 많았다.

 

 

2002년의 명랑소녀 성공기에서는 장혁과의

멋진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불굴의 여주와 다 가졌지만 어딘가 모자른 듯한(?)

남주의 찰떡 케미라는 공식이.

이 드라마에서부터 시작된 것 같다.

여기서부터 확실히 배우로서 전환에 성공하게 되는 장나라였다.

고백 부부나 황후의 품격.

또 VIP에서는 파격적인 연기변신에 성공했고.

마냥 귀엽고 순진한 캐릭터에서 당찬 캐릭터로 연기 전환점이 된 것 같다.

역시 장나라를 세우자는 말이 과언이 아니다...!!!

못하는 게 없는 장나라가 아닌가.

 

 

대박 부동산에서는 조금 어둡고 냉철한 이미지로 나왔는데.

드라마 자체가 약간 호텔 델루나랑 비슷한 분위기였어서.

개인적으로는 비교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이런 역할도 장나라가 소화할 수 있다니! 하는 지평을 열었던 작품이었다.

어떻게 저렇게 작은 체구에서 폭발적인 성량이나 카리스마가 뿜어 나오는 건지.

정말 신기하고 또 연예인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점을 많이 느꼈다.

 

 

결혼을 하게 되면서.

모두의 워너비는 그렇게 품절녀가 되었고.

그럼에도 여전한 모습을 보이며.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 같다.

무대에서 꼼지락 꼼지락(?) 안무하는 모습도 귀여웠고.

배우로서의 깜짝 변신도 멋졌다.

귀여운 사람은 연기를 못해.

라는 나만의 이상한 공식을 깨버린 장나라.

그녀의 부지런함이 대단하고.

또 그만큼 많은 준비를 바쁜 활동 중에도 해내는 게.

프로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장나라를 세우자는 나의 말에

공감가는 분들 꽤 계실 듯도 하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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