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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담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의 즐거움에 대하여
들어주는 이가 많을수록 이야기에 활개가 붙는데
안타깝게도 살면서
잘 들어주는 이는 만나지 못했고
스스로도 잘 들어 줄 수도 없었다.
미미담
이야기가 실패로 끝나는 이유는 대개가
들어주는 이가 없다거나
혼자 말한다는 느낌이 강해질 때이다.
왜 우리는 경청하지 못하는 것일까?
미미담
이제부터 달라지려 한다.
더 많이 들어주고
열린 자세로 사람을 마주 대하자.
귀는 2개이고 입이 1개인 이유는 분명 있을 것이다.
미미담
들어주는 이가 한껏 내 이야기에 관심을 보일 때
내 입에서는 고래가 춤춘다
주로 카페나 음식점에서 삼삼오오 모여앉아
이야기의 꽃을 피우게 되는데
나는 그런 자리가 참 좋다.
미미담
어느 구성원 하나 소외되지 않고
화기애애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그런 열린 분위기를 찬성한다.
당신의 차분함과 지성을 뽐낼 수 있는
그런 자리에 나가서
한 껏 귀를 열어보자.
분명 분위기가 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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