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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아디다스 골프화 신고 모던하우스 책상 앞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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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하우스 책상

요새 다양한 디자인의 책상이 나오는 것 같다.

대체로 우드 계열 혹은 화이트 계열이 인기가 가장 많아 보인다.

나는 브라운 계열의 책상을 쓰는데

하도 오래 된 모델이라 외관이 다 긁히고 

그야말로 세월을 입은 가구라 할 수 있겠다.

 

 

 

모던하우스 책상

하지만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주저앉지 않는 이상 계속 사용할 생각이라서 

이상하게도 오래 같이 생활한 가구는

버리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모던하우스 책상

그럼에도 나의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 있다면

지금까지의 마음을 확 바꿔버릴 수도 있는 일이다.

첫 눈에 반하기는 쉽지 않지만

벌어지면 전광석화처럼 일이 진행되어 버리니까.

 

 

 

모던하우스 책상

당신의 마음에 쏙 들었으면 좋겠다.

사실 어떤 브랜드의 아이템이건

정말 놀랍도록 공이 들어갔기에

편안함과 아늑함을 모두 챙긴 아이템들이 많다.

 

 

 

모던하우스 책상

당신이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겠으나

내 팔꿈치를 쉬이 내려놓을 수 있는

그런 좋은 가구를 구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인테리어 사진들을 한참 보다보면

내 방을 꾸미는 데도 아이디어가 쏙쏙 생기니까 말이다.

 

 

모던하우스 책상

깔끔한 우드 계열로 하기로 결정했다면

재질이나 무게 규격을 살펴 보아야 한다.

대개는 100CM 안팎이겠지만

무게는 30KG 정도 나가려나?

워낙 디자인이 천차만별이니 딱 잘라 정의하기 어렵다.

 

 

 

 

모던하우스 책상

요새 창문을 바라보는 배치로 책상을 위치시키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아무래도 꽉 막힌 벽을 향한 것 보다는 낫겠다는 생각이다.

사람들 오가는 것도 지켜보고 

새로운 영감도 얻고 그런 기분으로.

 

 

 

모던하우스 책상

당신이 선택한 그 아이템이

정말 당신의 생활 패턴과 꼭 맞고 편하기를 바란다.

반품이 쉽지 않은 가구의 특성상

한 번의 선택이 모든 것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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