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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휘슬러 압력밥솥 뿌뿌 리페르 냉장고 든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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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페르 냉장고

아무래도 집에서 가장 많이 열고 닫는 게 

냉장고 아닐까 한다.

요즘은 액정이 바깥에 달린 냉장고도 많아서

내용물을 쉬이 확인할 수 있지만

왠지 냉장고 여는 습관은 고치기 힘들다.

 

 

리페르 냉장고

맛있는 반찬이 있는 날이라면

시원한 음료수가 가득찬 날이라면

얼마든지 열고 싶어지는 냉장고 이다.

 

 

리페르 냉장고

소형 냉장고 들도 잘 갖추어져 있더라.

원룸에 놓기 딱좋은 미니 냉장고 또한 인기 이다.

색상도 화이트를 넘어 알록달록 인테리어 효과를 노린다.

 

 

리페르 냉장고

집에 음료수 냉장고를 갖추고 싶었다.

음료수를 끼니마다 엄청 먹어치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줄이고 있는 요즘.

삶의 낙이 하나 줄어든 것만 같다.

 

 

리페르 냉장고

냉장고를 멋지게 디자인 하는 것이

시대의 흐름이라도 된 것 같다

유명한 냉장고들은 심플 이라는 가치를 노선으로 삼았다.

 

 

리페르 냉장고

그러나 어찌 사람 사는 삶이 심플 이라는 말로 정의내릴 수 있더냐.

항상 가득 차 있고 공간이 부족하고

더럽고 냄새나고 구겨넣어져 있고

이런 게 우리네 삶 아니던가!

 

 

리페르 냉장고

깨끗한 냉장고는 편의점에서만 볼 수 있는 거 아니었나요?!

줄맞춰 나란히 나란히 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예전에 방송인 노홍철 냉장고를 보고 놀란 적이 있다.

맥시멈리스트인 나는 그 줄맞춰 나란히 늘어선

음료수 캔들과 내용물들을 보고는 아연실색했다.

 

 

리페르 냉장고

이제는 정리를 좀 하기 시작했지만

한창 때 나는 정리 막가파였다.

되는대로 쌓아두다 보니 

도무지 정리가 안되더라.

물건에 집착하면 안된다는 걸 

이제는 아니까 참으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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