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는 밖에 나갈 때
쓰잘데기 없는 물품들을 한가득 짊어지고 다닌다.
그래서 가방이 점점 커지는데.
핸드백부터 시작해서 백팩 까지 이르는 동안에
나를 되짚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에트로 크로스백 또한 마찬가지.
처음에는 질샌더 탱글백 으로도 만족하던 사람이.
점차 에트로 크로스백 쪽으로 나아간다.
더 크고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가방을 찾는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낫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미니멀리즘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여긴다.
또 예쁜 가방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늘 선택장애에 시달리는 당신을 위해.
선택지를 2개로 압축해 보았다.
좀 멀리 가야 한다면 에트로 크로스백 추천한다.
가까운 곳이라면 귀여운 질샌더 탱글백 훨씬 낫겠다.
이제는 가방도 개성의 표현이라 여겨지는 것 같다.
그렇다면 에트로 크로스백 포기할 수 없지.
어깨가 아프지 않으면서도 패셔너블한 가방이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제품인 것 같다.
기억해야 할 것은
어떤 브랜드냐가 아니라.
어떤 가방이 내 생활패턴에 잘 맞는가 하는 것이다.
나는 큰 가방으로 점차 진화하는 내가 좋아서
질샌더 탱글백 부터 시작을 했다.
수수한 느낌의 에트로 크로스백 역시
데일리백으로 무리가 없다.
평소에 늘 화려하게 입고 다닌다면
질샌더 탱글백 쪽을 추천 한다.
이제 망설이지 말고.
두 가지만 기억하자.
가방의 용도와 재질을 따지자는 것.
어떤 측면에서도 빠지지 않는 질샌더 탱글백 하고
에트로 크로스백 이었다.
예쁜 가방이 있으면 어서 밖으로 나가고 싶곤 한다.
거리를 걷는 기분은 최고조.
내 어깨에서 흔들리는 가방은 살랑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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