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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웅남이 박성웅 도플갱어 코미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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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코미디가 온다.

올해 3월 우리 안면근육을 경련 시킬 대작 영화 웅남이 이다.

제목에서 감을 잡은 분들도 계실 것이다.

출연진 명단에 박성웅 이름이 있다는 것.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가?

분명 반전 코미디가 예정되어 있다는 거지.

엄중하고 근엄하고 진지한 박성웅 배우가 

돌변할 수 있다는 얘기 이다.

 

 

 

 

심지어 감독이 코미디언 박성광 이다.

이거 안 웃길 수가 없는 작품 아닌가!

박성웅 말고도 염혜란 이이경 최민수 오달수 윤제문 등이 출연한다.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환골탈태 한다는

단군신화 자체를 모티브로 삼는 특이한 영화.

 

 

 

포스터 에서도 잔망미가 촬촬 넘쳐 흐른다.

쑥 먹고 순해진 놈

마늘 먹고 독해진 놈

이 둘 다를 포용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박성웅 배우 이다.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우리를 탈출하여 벌어지는 코미디 인데.

곰 역할이 박성웅 인걸 보면

상당히 네이밍에 충실한 캐릭터 인 것 같다.

분명 감독님 지분 99.9% 확률 일 듯하다.

 

 

 

게다가 진지개그 달인 최민수 배우 까지 등장하니.

너희를 웃기지 아니할 수 없다 라고 선포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고 보니 카메오 로서 김준호 또한 출연하는데.

쟈나쟈나 김준호 그 분 맞다.

게다가 아내 까지 엑스트라로 출연시켜 버리는 배포를 자랑하는

그 이름 박성광 감독.

그와 박성웅 배우가 뭉치다니.

이건........ 꼭 봐야 해!

 

 

박성광 감독의 첫 장편 작품 이라고 한다.

3월 간에 좋은 코미디가 온다 라는 자극적인 문구와

출연 배우들의 멀쩡함에 경련이 오는 것 같다.

그래 사업을 하는 것 보다는

영화를 만드는 게 창의적 욕망을 해결하는 데 더 좋을 거야.

그렇게 생각해도 될까요 감독님?!

박성웅 배우가 나오는 이상 감상은 필수 라는 게.

블랙 코미디 계의 암묵적인 룰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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