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하면
최고의 축구선수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나도 손흥민 무척이나 좋아하고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선수이다.
그런 그의 부상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결국 안와골절 이라는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수많은 고뇌 갈등 했음직한 얼굴 이었다.
축구는 드라마 그 자체 라고 생각한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멀티골이 먹히기도 하고.
사랑의 세리머니도 함께 하니까.
손흥민의 사진 찰칵 세리머니 역시 아주 유명하다.
춘천의 자랑 손흥민 인데.
닭갈비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고기라면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데 말이다.(ㅋㅋ)
양발을 다 쓰는 스트라이커가 흔치 않다.
그에게는 손흥민 존 이라는 별칭 기술도 붙어있다.
수 천개의 슛 연습을 통해 만들어진 반드시 골로 성립하는
슛의 구간을 일컫는다.
2015년부터 토트넘 홋스퍼 현재 팀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이다.
응원가가 따로 있을 정도로
국내외 많은 팬이 있는 그이기에.
그에 대한 글을 적어내려가는 지금도
가슴이 웅장해지고 설레고 떨리고 그런다.
공만 보면 그저 좋았다는 손흥민 이다.
그래 좋아하는 일을 해야 오래 버티지.
그런 부모님의 생각 그대로 자라 준 착한 사람
매일 그라운드 위에서 이런 컨디션을 유지한다는 게
쉽지 않을 텐데도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매일을 살아온 그일 것이기에.
또 축구 인생 동반자 아버지의 든든한 그늘 아래서.
더 빛나고 아직 더 달려야 하는 손흥민
마스크를 쓰고 달리는 그의 모습이 어색하고
언제까지 손흥민 마스크 쓴 모습을 봐야 하나 싶기도 하는데.
마스크 때문에 시야가 가려지는 것도 있고.
아무래도 맨눈일 때와는 무조건 다를 것이다.
이런 시련을 잘 극복해서 적응이 되면
폭발적인 손흥민 능력이 뿜어져 나올거라 기대하니.
역시 톱클래스는 다르구나 싶다.
등번호 7번
그의 트레이드 마크나 다름없는 숫자이다.
행운의 7 그런 의미도 있다.
손흥민 축구화 또한 매번 화제가 되는데.
경기 때 자주 벗겨지고 그래서 말이다.
반칙의 왕국에서 꼿꼿하게 버텨 이겨낸 손흥민 이야말로
대단하지 않은가.
축구 일정 궁금하기도 한데.
손흥민 출전이면 뭐 골은 들어간다고 봐야지.
양봉업자 라는 귀여운 별명도 있더라.
꿀벌이 상징인 도르트문트 한테 강해서 그런 거라고.(ㅋㅋ)
손흥민 하이웨이는 변함없을 것이다.
그것이 손흥민 베러웨이가 된다면 더 좋겠지.
어떤 선택을 하든 항상 그를 응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손흥민 이적 기사가 언제 떠도 이상하지 않은 요즘인데.
팬으로서 꿈의 퍼즐을 맞춰 가는 손흥민 자랑스럽고 그렇다.
앞으로 그가 나아 갈 길 위에는 그가 사랑하는 공이 함께 할 것이고.
공은 둥그니까 어디로 굴러 갈지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런 무한한 가능성 잠재력을 가진 손흥민 보유국
이라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다.
귀엽게 쏘니 라고 부르는 팬들을 꼭 챙기는 손흥민
소니랑 절대 헷갈리면 안되는 부분이다.(ㅋㅋㅋ)
악센트를 넣어서 강하게 쏘니 라고 부르며 응원을 시작해 보자.
'깨방정' 카테고리의 다른 글
SF9 커밍순 다채 로운 너 컴백 (0) | 2023.01.07 |
---|---|
나를 애착해줘 조규성 (2) | 2023.01.07 |
안보현 무적코털 보보보 (0) | 2023.01.06 |
빡포션 하게 만드는 박보영 (2) | 2023.01.06 |
대상 묻고 더블로 가 김남길 (2) | 2023.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