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대상 휩쓰는 임윤아 최수영

2022년이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다.

지금은 2023년 1월

새해를 맞이 하여 두근대는 마음안고

잠시 과거로 돌아가 볼까 한다.

연기대상 휩쓸었던 임윤아 최수영 이야깃 속으로.

 

 

사실 소녀시대 명실상부한 대표 걸그룹 이다.

2007년에 데뷔한 그녀들의 이야기를

풀어 헤쳐 놓자면은 지면이 부족할 정도니까.

내게 인상 깊었던 몇가지를 짚고 넘어가자.

 

 

다시 만난 세계 이 곡으로 데뷔를 했다.

지금 들어도 모나지 않고 촌스럽지 않은.

정말 명곡이라고 할 수 있다.

소녀시대의 돌고래 고음 가능했던 이유는 뭘까.

국내 굴지의 엔터 SM 에서의 혹독한 연습의 결과?

아니면 소녀들의 강한 의지?

그게 무엇이든 해냈다는 게 중요하긴 하겠지만.

소녀시대 시절의 임윤아 그야말로 센터였다.

최수영 매력은 기럭지와 톡톡튀는 반전 매력.

 

 

2022년 지난 해에는 소시탐탐 이라는 예능을 통해.

여덟 소녀의 통통튀는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꼬꼬마 리더 탱구 태연 에게 그런 면모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여리여리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능 여신의 끝없는 에너지도.

사실은 깊은 고뇌에서 나온 것이었다.

그래서 더 안쓰러웠는데 또 금세 환하게 웃어버리니까.

사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매력 철철 리더탱 이다.

 

임윤아 하면 털털한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그럼에도 센터의 본분을 잊지 않고 챙기는 철저한 모습도 듬직하다.

지금까지 제법 굵직한 배우 커리어를 쌓아왔다.

드라마 너는 내운명 장새벽 역할도 유명하고.

최근에는 빅마우스 에서 활약하는 등 이종석 과의 케미도 좋았다.

킹더랜드 에서 이준호 함께 그려낼 행복  시너지도 기대 중이다.

 

영화 부문에서는 짧고 굵게 가기로 결심한 건지.

공조 그리고 엑시트 기적 공조 2 인터내셔날 까지.

정말 쉬지 않고 소처럼 일했구나 싶다.

또 올해 2023년 영화 로서 2시의 데이트 에서는

군검사 도베르만 또 유미의 세포들 에서

맹활약을 벌인 안보현과 의기투합 한다.

 

찬찬히 필모를 살피면

정말 임윤아 캐릭터가 독보적이구나 싶다.

여리여리 한데 당차고 할말 똑부러지게 하는.

미친 기럭지에 걸그룹 센터의 외모.

털털하고 긍정적인 성격.

신이 모든 걸 다 임윤아 한테 내줘서 

나한테는 아무것도 없구나 싶고.(ㅋㅋ)

 

 

최수영 필모를 되짚어 보자면.

나는 런온 서단아 캐릭터를 잊을 수가 없다.

진짜 걸크러쉬 충만했던 캐릭이었다.

 워낙 최수영 본체 성격이 칼같고 시원시원해서 인가?

본인 성격과 비슷하고 잘 연기할 수 있는 캐릭터 들을 맡는 편이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에서는.

휴먼 로맨스 힐링 장르를 잘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뒤늦게 알았지만 무브 투 헤븐 에도 특별출연을 했더라.

작품을 보는 안목이 있는 것 같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호하는 것 같기도 하고.

2023년에는 카카오 웹툰 원작 남남 이라는 드라마 출연 예정이다.

살가운 엄마의 차가운 딸내미 연기에 도전하는 셈이다.

 

게다가 한 가지 특기할 점은.

최수영이 2022 부일 영화상 MC를 맡았었다는 점이다.

대상 배우 김남길 하고 합을 맞췄는데.

이름 자막이 거꾸로 나가는 밈이 생기기도 했다.(ㅋㅋㅋ)

부일 영화상 보면서 진행이 깔끔하고 톡톡튀는구나 싶었더니.

최수영이 거기서 말하고 있더라는.(ㅋㅋ)

 

 

2023년 올 한해도 소처럼 일하시게.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은 일시정지 일지도 모르지만.

개인활동도 너무 좋기 때문에.

차곡차곡 필모를 쌓아나가면서.

거기서 오는 만족감 충족감 잔뜩 누리면서 활짝 웃을 수 있기를.

임윤아 최수영 리즈 매번 자동 갱신인 게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