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 강훈 정건주가 달려든다

SBS 라인업 진짜 좋다.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들이 하나같이 관심 거리.

이번에는 려운 강훈 정건주 

이 꽃선비 3인방이 몰아친다.

꽃선비 열애사 라는 드라마인데.

꽃하고 선비가 나오면 일단 눈이 즐거울 것이고.(ㅋㅋ)

거기에 보통 연애도 아니고

열애중 이라니 더 흥미진진하다.

 

 

 

올해 3월로 예정된 작품으로.

꽃선비 열애사 

이 드라마가 과연 성균관 스캔들 아성에 도전 가능할지.

왠지 로맨스와 가상역사 하면 둘이 비슷한 느낌이라서 말이다.

게다가 스튜디오S 에서 만들 작품이라.

액션과 그래픽 모두가 기대를 모으기도 한다.

려운 연기를 흥미롭게 지켜보는 입장으로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에서 참 눈여겨 봤었는데.

서글서글한 거대 강아지 같달까?(ㅋㅋㅋ)

붙임성도 좋고 그런 막둥이 캐릭터 였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번에 꽃선비 열애사 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강훈 역시 너는 나의 봄 

옷소매 붉은 끝동 

스물다섯 스물하나

등등 내로라 하는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줬었다.

역시 배우를 알아가려면 전작을 보는 게 최고이다.

이번 꽃선비 열애사 

역시 시청률 기염을 토하는 기록 만들어내길 바란다.

 

 

정건주 역시 오마이 베이비 월간 집

등의 우수한 작품에서 한 역할 톡톡히 해온 신예.

2017년 DAY6 뮤직 비디오 출연하기도 했던 배우이다.

나도 정보가 많이 없어서 궁금했는데.

이렇게 된 김에 꽃선비 열애사 보면서.

더 서로를 깊이 알아가면 좋을 것 같다.(ㅋㅋ)

 

그나저나 이 멋진 남자들의 사랑을 받는 

홍일점은 누구신가 하고 봤더니.

신예은 이라는 배우가 아닌가?!

촬영현장에서 아주 꽃이 되겠구나 싶었다.

옴팡지게 재밌는 드라마 촬영이겠다 싶고.(ㅋㅋㅋ)

3인칭 복수 그리고 더 글로리 임지연 아역으로 출연했었던 배우더라.

 

진지한 하늘 유니버스가 있는 모양이다.

내가 즐겨 보는 작품들과 배우들이 다 얽혀있다.

여기를 파면 저기가 나오고.

저기를 파면 요기가 나오고.

참 신비롭다.

내가 그만큼 덕질을 자주 많이 한다는 거겠지만.

그래 나는 더쿠 이다

부끄럽지도 않지.

그래서 난 또 꽃선비 열애사 파고들어서 열심히 볼 거다.

그렇게 내가 아는 배우들의 양을 무자비하게 늘려갈 거다.

마이버스를 늘리다 보면 

나는 더 많은 가슴앓이를 할 테고.

그에 비례해서 더 행복해지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