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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촌 닭갈비 보다 춘천 채수빈 가녀린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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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근처에 새로운 맛집이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 보았다.

춘천 철판 닭갈비 라는 상호의 가게인데.

새로 생긴 것 같이 깔끔하고 좋더라.

 

 

 

채수빈

기본 찬을 내어 주는데 정갈하고 맛있었다.

역시 닭갈비는 양배추가 빠지면 섭하다.

1인분에 15000원 씩이고 인당 1인분씩 주문해야 하니 참고.

닭갈비는 다 익혀서 나오므로 조금 기다리면

바로 먹을 수가 있다.

 

 

 

채수빈

셀프 바가 있긴 한데

간단한 편이라 조금 아쉬웠다.

닭갈비가 고기이기 때문에 다른 찬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또 마지막 볶음밥은 스스로 만들어 먹어야 하고

재료도 셀프바에 있다.

하지만 우린 귀찮아서 패스해 버렸다.

 

 

 

채수빈

닭갈비에는 역시 막국수 이기 때문에

물막국수를 주문해 보았다.

밖은 겨울이지만 가게안은 훈훈해서

물막국수 먹는데 지장이 없었고 

맛도 좋았다.

 

 

 

채수빈

비비면 이런 모습이 되는데 

새콤달콤 맛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도 먹기에 좋을 것 같다.

물막국수 가격은 한 그릇에 7000원 이다.

 

 

 

채수빈

요렇게 조금씩 덜어 먹는 게 편해서 말이다.

김의 고소함과 양념의 새콤함이 더해져서

조화로운 맛을 내는 물막국수 였다.

 

 

 

 

채수빈

치즈 토핑을 선택했는데(4000원 추가)

잘 한 선택인 것 같다.

비주얼도 멋지지만 맛은 더 좋은 닭갈비였다.

왠지 집밥의 향이 난다.

맛이 강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라

아이도 어른도 맵찔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채수빈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온다는 점도 좋다.

즉석 조리 하다보면 옷에 튀고 난리도 아닌데 말이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먹을 수 있는 닭갈비 라는 생각이 든다.

 

 

 

채수빈

채수빈 배우는 요새 지금 거신 전화는 에서 맹활약 중이다.

로봇이 아니야 때부터 알게 되었던 배우 중의 하나인데

청순한 얼굴에서 다양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연기력도 짙어가고 여리여리한 몸에서

뿜어지는 카리스마가 장난 아닌 것 같다.

역시 연기 잘하는 배우들 한테는 묘한 매력이 있다.

다시 찾고 싶었던 춘천 철판 닭갈비 맛집이었다.

내돈내산 리뷰이고

순수하고 담백한 맛이 좋았던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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