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차앤박 좋구먼 CNP 스팟 바이오디티디

 

다이소 차앤박

이게 2종류가 있다는 걸 알지 못했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에 애프터 라고 적혀있는데

지금 다이소 대란템은 이게 아니라 ING 라고 적혀있는 제품 이다.

뭐 이 제품도 나쁘지 않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나의 뾰루지를 아프지 않게 빛나게 해주니 말이다.

 

 

 

다이소 차앤박

얘가 뭐하는 애인지는 뒷면을 보면 자세하게 알 수 있다.

블레미쉬 트리트먼트 라고 되어있고

미백 기능성 화장품 이라고 써있다.

애프터 잡티 스팟 진정과

색소침착을 밝게 개선해주는

저자극 미백 트리트먼트 라고 되어있다.

아 그래서 효과가 있었구나!

 

 

 

다이소 차앤박

이런 제품은 단기간에 성과가 나오지 않고

꾸준히 발라 주어야 하는데

다이소에서는 조금 인기가 있으면 품절 되어 버리니까

상품의 지속성이 떨어진다.

하지만 한번 시도 만으로도 

금세 좋아지는 게 느껴졌다.

 

 

 

다이소 차앤박

뺨따구에 오래된 붉은 점이 있었는데

이 트리트먼트를 그 부위에 발라 주었더니

붉은 기가 많이 없어지고 

주변 피부에 동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얼굴이 너무 지저분해서 차마 사진으로 업로드 하기에는

고화질 세상이 무섭다.

 

 

 

다이소 차앤박

마치 화산 분화구 같은 나의 거칠거칠하고 

모공이 열린 피부가 부끄럽고

걱정되고 뭐 그런 편인데

그런 것 치고는 로션을 잘 바르지 않는

 대범함을 간직하고 있달까.

하여튼 그런 건성 피부인 내게 딱 맞는 느낌이었다.

 

 

 

다이소 차앤박

이 붉은 점을 없애기 위해 그동안 아무 일도 안했지만

왠지 이 차앤박 트리트먼트 옆에 있다면

언제든 붉은 점을 지울 수 있을 것만 같다.

좋은 일이다.

더 냅두었더라면 검게 점으로 변했을지도 몰라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