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4)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지소 귀여운 김진순 대패 제육 덮밥 꿀맛 정지소요새 마트에 가면 대패삼겹살 구하기가 어렵지 않다.1kg 스페인산 으로 준비해 보았는데3인분 에는 400g 필요하다.후추로 밑간을 하면서 80%정도만 익혀주자.그 이후에는 블로그를 오가며 구한 레시피를 이용해서소스를 만들어 두면 좋다. 정지소제육덮밥 소스니까 일반 제육 만들 때 넣는 양념을 대충 만들면 된다.나 같은 경우는 다른 요리 블로그에 나온대로 따라했는데인터넷에 김진순 대패덮밥 이렇게 검색하니 결과가 몇 개 나오더라.그 레시피를 따라하면 되겠다. 정지소80%정도 익었을 때 소스를 넣고 졸여주는 과정 인데정말 먹음직 스러웠다.원래 제육 별로 안좋아하는데대패삼겹살 가지고 하니까 목넘김도 식감도 좋다. 정지소요새 수상한 그녀 라는 드라마에서 대활약 중인 정지소 배우는더글로리 에서 문동은.. 청초수물회 인가 속초 항아리물회 인가 회덮밥이 최고 청초수물회간만에 동네 횟집에 가서 회덮밥을 먹었다.뭔가 푸짐해 보이는 외관 이다.달달새콤한 냄새가 풍긴다.정말 맛있게 먹었던 회덮밥 이었다. 청초수물회이렇게 회가 큼직하니 들어있다.근데 그릇이 요새 다들 얕아진 것 같다.밥 메뉴가 나올 때 숟가락이 푹푹 들어가는 맛이 있었는데요즘 그릇들은 얕기가 그지없다. 청초수물회탄수화물을 끊기란 정말 어렵다.우리는 주식이 밥이고 밥심 이라는 말도 있기 때문 이다.밥을 거르면 여지없이 속이 불편하다.우리가 살찌는 이유도 탄수화물 때문일지도 모른다. 청초수물회여러가지 밥 요리가 있지만나는 덮밥류를 참 좋아한다.설거지 하기도 쉽고 먹기도 편하니 말이다.게다가 밥을 볶으면 더 맛있어진다.바삭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다.밥을 비벼서 먹으면 한 공기를 금세 뚝딱하게 되어.. 기안84 맛있어 할 간단 규동 (feat. 먹방 유튜버 순위 ) 규동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한그릇 요리 이다.어렵게 말하면 규동이고 편하게 말하면 불고기 덮밥 이라고 할 수 있다.고기는 얇은 종류라면 뭐든 괜찮다.씹히는 맛을 위해 양파도 볶아보자. 규동이렇듯 맨 위에 달걀 노른자를 얹어 주면맛이 더 부드러워 진다.마구 섞어서 먹으면 되는데.맛이 조금 옅어 질 수 있으니단짠단짠 쪽을 좋아한다면간을 좀 더 하도록 하자. 규동요건 노른자 조준 실패한 사진인데.그래도 아까워서 올려본다.고기가 얇아서 식감이 없을 것 같은데그래도 맛있게 해치웠다. 규동간단한 인생을 추구하는 기안84 한테 딱맞는 일품 요리 이다.그릇 설거지도 조금 나오는 덮밥이라는 거.세상에 맛있는 요리가 참으로 많지만.그 중에서도 나는 요새 밥에 꽂혔다. 규동숟가락 하나만 있으면 쉽게 해치울 수.. 샤브촌 냠냠 솥내음 구수한 향이 번지고 솥내음 겨울에 요긴하게 먹었던 뚝배기가 떠오른다. 거기에 담아내면 뭐든지 맛있어 진다. 물론 소스의 맛이겠거니. 하지만 솥이 주는 무언가 따뜻한 온기는 묵직하게 다가오곤 한다. 솥내음 왜 너는 항상 따뜻하게 나를 반겨주는가. 내가 숟가락으로 조심성 없이 뒤적일 때도 말없이 기다려 주는가. 너를 가까이 하려 다가갔다가 뜨거워서 호잇호잇 데일 뻔한 적도 많다. 솥내음 너는 그렇게 고고하고 멀리 있다. 한없이 가까운 우리 사이에서 지켜야 할 거리는 무엇을 상기시키나. 적당한 거리감 그것만이 우리 둘을 만족시킨다. 솥내음 따뜻한 계절이 밀려온다. 기온이 조금씩 영상으로 밀려 올라간다. 너는 언젠가 찬장 아래로 가서 너의 따스함은 잊혀지게 될 지도 모른다. 솥내음 그래도 내가 기억해야지. 추운 겨울 호호 불며 먹..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