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찌개 (2) 썸네일형 리스트형 변요한 멋진 이찬원 또순이네 된장찌개 차돌박이 편스토랑 변요한인생 첫 맛좋은 된장찌개 였다.그간의 실패를 무릅쓰고 재도전 하였는데편스토랑 요리사 로써 이름이 알려진이찬원 레시피 따라해 보았다. 변요한된장은 시판 된장을 써도 좋다고 했는데집에 오래 묵은 좋은 된장이 있어서 그걸 이용하게 되었다.된장찌개 김치찌개 요 두 개는 한국인 기본 입맛범주에 들어가지 않는가.당연히 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되었다. 변요한약간 국물이 자작해 보이는데그건 졸여서 그런 게 아니고원래 양이 그런 것 같다.맛은 고깃집에서 주문해 먹는 된장찌개 그 맛 그대로 였다. 변요한청양고추가 들어가서 알싸하게 매콤한 그런 맛이다.중독되는 된장의 구수함 인데먹느라 자꾸 얼굴에 땀이 나서 곤란했다.얼큰한 된장찌개를 찾는다면 이찬원 또순이네 된장찌개 한번 도전해.. 맥도날드 신메뉴 추천하고 모박사 부대찌개 보글보글 모박사 부대찌개 햄이 잔뜩 들어간 부대찌개를 엄마는 반찬이 별로 없을 때면 쉽게도 조리한다. 식탁에 부대찌개가 올라오는 날이면 아, 엄마가 저녁 식사 메뉴를 고민했구나. 이번 주 냉장고는 텅텅 이구나 그렇게 생각하게 된다. 모박사 부대찌개 추억의 음식이라고 하겠다. 예전처럼 가족 숟가락 모두 넣어 식사하지는 않지만 조금씩 덜어내어 먹더라도 누구 그릇에 햄이 하나가 더 들었니 하며 싸우던 일도 모두 먼 옛날의 일만 같다. 모박사 부대찌개 적당히 익어서 말랑말랑한 김치와 보들보들한 햄의 조화는 경이롭다. 이런 깊은 맛이 어디서 나오는 걸까 싶기도 하고. 역시 김치가 맛있으면 반찬걱정은 뚝 덜어내게 된다. 모박사 부대찌개 같이 식탁에 도란도란 둘러앉아 먹던 저녁식사 자리는 한칸이 줄었지만 그래도 우리는 슬픔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