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는 스니커즈 한테 푹 빠져 있었다.
발에서 불날 정도로 뛰어다녀도
내 발을 포근히 감싸주었던 추억의 스니커즈
다양한 색상과 가벼운 신발이 내게 가져다 준 변화는
상상 이상이었다.
탠디 남성 스니커즈 보게 되었을 때의 충격이란.
발이 너무 운동화에 익숙해 지다 보니
이제는 구두는 전혀 신을 수 없는 발이 되어버렸다.
요즘 핫한 p-31 스니커즈 너무 멋져서.
이제는 단화나 구두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 것 같다.
이렇듯 다양한 스니커즈가 세상에 존재하고
나의 패션 세계는 더욱 넓어진다.
탠디 남성 스니커즈 그렇게 예쁘다고들 하던데.
나는 p-31 스니커즈 속에서 고민 중이다.
둘다 심플한 스타일이라 정말 고르기 어렵다.
스니커즈가 선사하는 세계의 일원이 될 수 있다면 좋겠다.
지구 어디든 저벅저벅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을 지니게 될 지도 모르겠다.
물론 탠디 남성 스니커즈 p-31 스니커즈 모두 좋긴 하지만.
선택장애가 온다면 기간을 두고 주문해도 좋겠지.
개인적으로 스니커즈는 정상 치수보다
5-10 정도 크게 신어주는 게 좋은 것 같다.
양말이나 깔창의 여유분을 남겨 두는 게 좋아서 말이다.
당신의 정체성을 결정지을
스니커즈 골라 보셨는지?!
난 아직도 탠디 남성 스니커즈 하고 p-31 스니커즈
사이에서 열심히 줄타기 하고 있지만 말이다.
이제 운동의 계절인 봄이 다가왔고.
열심히 걷고 뛰어 주어야 이 봄을 마음껏 누리는 거다.
그러기 위해 내 친구 스니커즈 어서 꺼내 놓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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