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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확정 태계일주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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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하면 중독성이 강한 예능에 자주 출연한다.

나혼자 산다 같은 경우는.

TV를 틀어놓으면 계속 채널 고정하게 만든다.

소소하고 엉뚱한 일상이 재미있기 때문에.

그런 기안84 하고 이시언 빠니보틀 오롯이 뭉쳤던

태계일주 시즌 2 확정 되었다는 소식이다.

 

 

하긴 7회 만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시즌 1 마지막 여행지는 우유니 소금사막 이다.

지구를 발 아래로 두고 

걷는 묘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 환상의 여행지 이다.

미리 보지 않아도 

첨벙첨벙 기뻐할 기안84 모습이 눈앞에 선하게 그려지는 듯.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 이 조합으로 계속 가게 될지.

아니면 더 신선한 조합을 구축할지.

그건 제작진의 결정에 달려 있다.

기왕이면 기존 멤버에 몇 명을 추가 하는 식으로

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한다.

시즌 1 멤버가 바뀌면 

고정 팬층도 갈릴 것 같아서 말이다.

 

일요일 저녁을 책임지는 남자 기안84

여행의 낭만을 깨부수는 남자 이시언

상상 이상을 만들어 내는 빠니보틀

이렇게 셋의 조금 모자란 여행이 좋은 건.

재미도 있지만 케미도 있다.

 

 

이번주가 시즌 1 마지막 방송인데.

과연 어떤 예고 자막이 흐르게 될지.

패널 보다도 여행 당사자가 주목 받는 프로그램은

태계일주 유일하지 않나 싶다.

기안84 캐릭터가 또 어떤 기행을 보여줄지.

사람들은 그게 궁금해서 태계일주 앞에 앉는다.

이시언이 또 어떻게 빡을 칠지 

분노를 어떻게 표출 할지 그게 궁금해서 사람들은 

태계일주 보게 된다.

빠니보틀이 어떻게 사건을 깔끔하게 해결할지

궁금해 진 사람들은 태계일주 마주하게 되는 것이다.

 

 

남미를 여행 중이니

여행을 마무리 짓고 북미 외지 쪽으로 가거나

동유럽 쪽으로 가도 재미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의 모토가 고생이니까.

빡세게 고생할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잡는 과정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정말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도전 아닌 도전을 하는 태계일주 세 멤버를

또 만나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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