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요새 여러 카페가 많다.
프랜차이즈 매장이 많은 편인데
거기에 익숙해져서
개인 카페 쪽은 찾기가 힘들어 진 것 같다.
hynn
흰 이라고 읽는 이 가수는 청량하고 맑은 목소리를 지녔다.
이번에 열혈사제 2 에서 주제곡을 부르기도 했는데
본명은 박혜원 이다.
그녀의 목소리에 완전 매료되고 말았다.
시원하게 지르는 고음도 매력적 이다.
hynn
거의 논바닥 가운데 있었던 이 카페 이름은 카페 거스 였다.
주인장이 혼자 매장을 지키며 운영하는 제법 규모가 있는 1층짜리 카페 였다.
바쁜 데도 라떼 아트를 해주신다거나 하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창가 자리에 앉으면 계절감을 확 느낄 수 있다.
또 내부에는 여러 화분들도 있었는데
다육이 인 것 같았다.
소소하게 관심이 가서 들여다보기도 했다.
hynn
이 귀여운 화분들 좀 보시게!
부엉이 캐릭터는 정말 다양한 곳에서 만나게 되는 것 같다.
크로스백 에서도 봤고
다이소 에만 가 봐도 부엉이 오너먼트가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복을 가져다 주는 상징이라 그런걸까.
hynn
흰 그녀가 한강 작가님 작품에 영감을 받아서
예명을 그렇게 짓고 또
한강 작가님 한테 노벨 문학상 이라는 좋은 결과가 다가왔을때
기사로 이 사실이 알려져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나야 원래 동경하던 두 사람이었으니
그 소식을 듣고 화제가 되어 기뻤다.
hynn
동네 맛집을 찾을 때면 기분이 좋다.
요즘 개인 카페에서 라떼 아트를 해주질 않는다.
바쁘기도 하고 회전율을 높이기 위해서인 것 같다.
모처럼 멋진 라떼 아트 하고 진하고 깊은 맛의 음료를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귤 에이드 (5500원) 도 맛있었고
뜨거운 바닐라라떼 라떼 아트가 최고 였다. (5200원)
다음에 또 가고 싶어지는 마성의 카페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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