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우일 나혼자 산다 이런 개그맨이 있어 다행이야

 

 

임우일

1박2일 에서 봉준호 감독 미키 17 

컨셉으로 촬영한 부분에서 깜짝 등장하여 

재미난 그림을 보여주었던 

임우일 그가 누구인지 모르는 분들이 이제는 없을 것 같다.

 

 

 

임우일

아마도 개그콘서트 팀을 

밀어주는 그런 일환으로 개그맨 임우일

힘을  실어준 것 같은데

정말 뭐든지 열심히 임하고 

힘들어도 지쳐도 티 안내고

열심히 방송을 하더라.

 

 

 

 

임우일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딱 잡는 사람들은 

매사에 열심이며 항상 긍정에너지가 가득하다.

나혼자 산다 까지 나오는 기염을 토하면서

그의 주가가 계속 상층부에 머물러 있는 느낌 이다.

 

 

 

임우일

다른 사람들은 짜스 형으로 그를 기억할지도 모른다.

나는 짜스짜스 이건 놓쳤던 것인지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그런 소재로 방송에서 언급되는 걸 보면

무척 재밌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임우일

개그계의 사람들이 이렇게 주목받는 건 

또 오래간만인 것 같다.

유명해지고 광고도 찍고

공익 캠페인에도 많이 등장하고

그런 걸 인기의 기준으로 삼을 수 있는데

임우일 그의 개그가 어디까지 뻗쳐나갈지

흐뭇하게 바라보게 된다.

 

 

 

임우일

동료의 결혼식장에서

울먹울먹 하는 목소리로

축사를 읽어내려가던 그의 순수한 모습을 보면서

아 결혼은 청춘의 무덤인가 보다

오랜 세월 같이 고생하던 김기리 떠나 보내는 마음이

엄청 쓰라리면서도 축복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듣던 나까지 전해져서 따스했다.

 

 

 

임우일

남자들의 우정이라는 것이

얼마나 끈끈하고 한 사람의 가치관에 큰 영향을 주는지

모두들 겪어봐서 잘 알 것 이다.

인간적으로 따스한 사람들은

어딜 가서든 티가 나는 법이다.

임우일 여기서 안주하지 말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여줘서 

더 많은 팬들이 그를 보며 웃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