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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이세영 귀여운 눈을감자 칠리치즈 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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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드디어 구했다.

마트에 가니 여기저기 널려 있더라.

눈을 감자 과자는 감자 과자인데 평소에도 워낙 많이 먹고 좋아해서

새로운 맛이 나왔다기에 너무 기뻤다.

가격은 2700원 이다.

케첩을 찍은 감자튀김 맛 이다.

 

 

 

이세영

저 감자의 눅진한 표정이 맘에 든다.

치즈와 케첩을 양손에 들고 있는 모습 말이다.

이세영 배우는 단아한 모습이 참 예쁘다.

그래서 한복이 잘 받는데 현대극도 발성과 연기가 좋아서 그런지 몰라도

빠져들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이세영

요즘 모텔 캘리포니아 드라마 에서 열연 하고 있는데

약간 틱틱대는 연기도 귀엽지만

사랑에 푹 빠져서 전전긍긍하는 모습도 예쁘다.

생각보다 작은 체구에 연예인은 역시 비율이 다르구나

싶었던 적이 많았다.

 

 

 

이세영

눈을 감자 와의 행복한 시간은 순식간 이다.

과자 봉지 자체가 더 작아졌고 양도 그렇다.

아니면 너무 맛있기 때문에 중량이 적게 느껴지는 걸까?!

한 개 자체가 먹기에 아쉬운 느낌 이다.

 

 

 

이세영

초콜릿 값이 막 오른다고 해서

과자값도 줄줄이 인상인가 이제 가계 부담이 더 되겠다 싶었는데

그래도 큰 마트는 아직 제대로 실감되지 않는 가격 이다.

과자를 먹는데 큰 고뇌를 해야한다면

그건 이미 과자가 아닌데

돌아가는 세상의 물가가 너무 치솟아서

별게 다 무서워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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