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대소동 배스킨라빈스 미피 우주에서 온 엄마는 외계인

 

박나래

케이크를 먹는다는 건 좋은 일이다

근데 그게 아이스크림 케이크 라면 더욱더 좋다.

이번에는 배스킨라빈스 에서 제일 좋아하는 맛인

엄마는 외계인 활용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 받았다.

 

 

 

박나래

이렇게 잘 포장이 되어있어서

가게로부터 거리가 멀어도

드라이 아이스를 넣어주셔서 

안전하게 집까지 가져올 수 있다.

 

 

 

박나래

생각보다 케이크가 투박해서 놀랬다.

저 조각들을 다 해체해서 먹는 데

오래 걸렸다.

가격대도 제법 있는 편이라

역시 아이스크림 가공하는 데 힘을 쏟은 것 같다.

 

 

 

박나래

위의 조각들을 다 떼어낸 모습 이다.

아래 쪽에는 다양한 맛의 조각 케이크들이 위치해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역시 배스킨 라빈스 하면

골라먹는 맛이 아닌가!

 

 

 

박나래

올해에는 박나래 예능인에게 가혹한 한 해 였던 것 같다.

대상도 많이 받았지만

도난 사건을 비롯하여 

안좋은 개인사가 있었기 때문 이다.

역시 사람을 좋아하고 모임을 좋아하는 박나래 님의 특성상

이런 일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는 듯하다.

 

 

 

박나래

그래도 아직 2025년이 반이나 남아있기 때문에

좌절하기는 이르고

시기적으로도 여름이 오는 거니까

박나래 님이 좋아하는 디제잉도 마음껏 하고

나래식 진행도 재밌게 하면서

즐거운 시기를 보냈으면 좋겠다.

그것이 시청자 로서도 기분좋은 일이니까 말이다.

 

 

 

박나래

케이크를 먹다보면 꼭 그 자리의 인물들을

쭉 둘러보게 된다.

나 같은 경우는 가족끼리 케이크를 짠 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족들의 면면을 보는데

하나같이 그 모습이 밝아서 기분이 좋다.

케이크는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마법을 걸어주는 것 같다.

 

 

 

박나래

언제까지고 평화롭고 안온한 날들이 이어지기를

그리하여 한살 두살 나이 먹는 게 

씁쓸해지지 않기를 바란다.

더불어 해를 더할 수록

소화력이 떨어지는 것과

치아가 시린 것은 예외로 하더라도

아직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는 데 감사한다.

젊었을 때 튀김을 많이 먹어두는 것도 

팁이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