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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프레첼 (feat. 대구 까지 가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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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동산 프레첼

새로 나온 과자는 꼭 내 입을 거쳐가야 한다는

그런 법칙이 있는 것도 아닌데.

나는 신상 과자에 집착한다.

사실 과자를 많이 먹어봤자 뱃살만 나올 뿐인데.

왜 이렇게 열광하게 되는 걸까요 해태 님?!

 

 

 

맛동산 프레첼

사이즈가 조금 더 큰 맛동산 또한 있었는데.

한 번에 먹기에는 많은 용량이라서

작은 것 번들 3개 짜리로 구입 하였다.

가격은 3540원 이다.

 

 

 

맛동산 프레첼

주전부리에 열광하는 스타일은 변함없이 건재하고

뱃살이 참치 수준이지만

아직 팔다리는 가는 편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과자를 냠냠......하기는 무슨!

끊어야 하는데 끊을 수 없는 금단 증상 이다.

담배만 중독성이 있는 줄 알았더니 과자도 마찬가지다.

 

 

 

맛동산 프레첼

이 맛있는 것들을 끊어낼 수 있는가!

아아, 그럴 수 없어.

다만 자주 먹는 주전부리를 한 달에 4번 으로 끊어내는 걸로.

합의를 봤지만 여전히 어렵다.

달달한 스낵이 입 안으로 들어가야

만사가 형통한다는 사실이 슬프다.

 

 

 

맛동산 프레첼

내 삶이 나를 속일지라도

과자는 내 삶을 몽글몽글하게 하니까.

나는 조금 더 먹어 보련다.

그리하여 신상 과자는 끝이 없고

내 미식 라이프도 끝이 없는 것이다.

다만, 이번 맛동산 속에는 덩어리 소금이 들어있는 것 같다.

급작스러운 짠감이 조금 거북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단짠단짠의 마법사 맛동산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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