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렌치파이 애플망고 이마트몰 가자고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이 과자도 참으로 오래 유지되고 있는 간식 이다.

딸기가 원조였던 것 같다.

1박스의 가격은 3580원 이다.

15개가 들어있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것 같다.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그래도 과자 박스가 작아진 건 분명하다.

예전엔 조금 큰 과자여서 사기가 망설여 졌는데 말이다.

하나 같이 원가 절감을 하는 터라.

소비자의 고민은 깊어간다.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과자를 벗겨보면 이렇게 생겼다.

다소 잼이 부족한 것 같지만.

그래도 노잼이 아닌 게 어디인가!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요것이 단면의 모습 이다.

60 몇 겹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약간 허위의 느낌이 풍기기 시작한다.

망고 맛이니까 당연히 맛은 좋다.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세상에 맛있는 간식이 너무 많아서

후렌치 파이를 잊고 산 세월이 더 많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렇게 가끔 추억을 소환하는 맛은

기억해 두고 싶다.

 

 

 

후렌치파이 애플망고

게다가 상큼한 애플망고의 향이 더해져서

입맛을 당기는 부분이 있다.

바삭 하고 부서지는 과자 부스러기는

엄마들이 극혐하는 부분이지만

먹고 난 흔적을 잘 치우는 이 시대의 진공청소기 입을 가진

나라면 괜찮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