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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까사미아 식탁 둘러 앉고 COS 퀼팅백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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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사미아 식탁

왠지 언제나 처럼 같은 사각 식탁은 지겹고

뭔가 창의적인 그런 느낌이 물씬 풍기는 가구가 그리울 때.

그럴 때마다 떠올리는 가구 브랜드 이다.

 

 

 

까사미아 식탁

식탁은 참 친숙하다.

우리 생활에서 무려 1/3을 차지하는 

식사 시간을 책임지는 곳이기도 하고

어릴  때는 소중함을 별로 모르기도 했다.

 

 

 

까사미아 식탁

집안의 대소사가 끄집어내 지고

아침에 막 일어나 부스스한 모습도 용서가 되는 공간 이다.

밥 한술에 없던 용기도 솟아나고

대뜸 긴급 발표를 해버려서 

가족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는 나날.

 

 

 

까사미아 식탁

그 모든 순간에 식탁이 있었고 함께 했다.

그 앞에서는 우리는 빗장을 풀고 마음껏 먹고 즐겼다.

정성스레 상을 닦기도 했고

어린아이처럼 음식을 줄줄 흘리기도 했다.

식탁은 말이없지만 다 알고 있다.

 

 

 

까사미아 식탁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가구가 있다면

그건 아마도 주방가구 일지도 모른다.

집 안에서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공간 또한 이곳 이다.

 

 

 

까사미아 식탁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 일수록

가정적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걸 안다.

맛있는 음식을 차리고 치우고 정돈하고 하는 일들이

매일 눈부시게 반복되지만

그 소중함을 눈치채는 사람이 너무도 적다.

 

 

 

까사미아 식탁

이제부터 바른 자세로 식탁 앞에 앉아

상대의 기분을 살피며 즐거운 이야기를 늘어놓아 보자.

인생의 새로운 참맛이 드러나게 될지 누가 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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