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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스톤헨지 반지 끼고 젠틀몬스터 릴리트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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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헨지 반지

이제 결혼식이 많아질 무렵인데

결혼식의 대미를 장식하는 건 

역시 반지교환이 아닐까?

서로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증명하는

유형의 물체로서 의미깊은 오늘의 아이템 이다.

 

 

스톤헨지 반지

당신이 물건에 의미를 깊게 부여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해도

반지 만큼은 뭔가 신비스런 힘이 있는 것 같다.

사랑과 우정 그리고 효도 등의 의미가 있는데

나는 악기를 연주한다는 이유로 

피해왔었다.

 

 

 

스톤헨지 반지

생각해 보면

액세서리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마음이 홱 바뀌었다.

아름다움 이라는 가치를 숭상하게 되었달까?!

 

 

스톤헨지 반지

스스로를 사랑하는 방법도 가지가지 많지만

나는 그 중에서도 가장 고풍스러운 방법으로

액세서리를 착용할 것을 추천한다.

밋밋한 의상에 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손을 소중히 매만지게 되므로.

 

 

스톤헨지 반지

지금 당신의 약혼 반지 또는 결혼반지는

어떤 형태인가?

사람들은 변하지 않는 것을 숭상해서

금이나 은반지를 잘 착용하는데

반지의 다양함 이라는 목표를 위해

다양한 종류의 반지를 소유하고 있지는 않는지?!

 

스톤헨지 반지

갑자기 법정 스님의 무소유 라는 책이 생각나면서

패션의 모든 것들이 다 지나친 소유를 부르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게 한다.

 

 

스톤헨지 반지

허나 합리적 소비라는 말이 있듯이

내가 구매를 하고 거기서 깊은 만족을 느낀다면

또 너무 자주 그러지 않는다면

나는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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