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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나히아 성장형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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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형 캐릭터를 좋아한다.

너무 처음부터 막강한 힘을 가지면

눈이 일자로 변한다.

예를 들면 원펀맨 사이타마 캐릭터가 떠오른다.

그렇다고 너무 약한 주인공이 막강한 주변의 도움을 받는 얘기도 꺼린다.

그런 의미에서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이 작품은

딱 가려운 데를 짚어버린 작품이라고 하겠다.

 

 

 

개성 이라는 초능력이 없어서 히어로가 될 수 없는 주인공

미도리야 이즈쿠 또한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 시작하는데.

올마이트 라고 불리는 그의 스승은 최고의 히어로 로서

평화의 상징으로 불리는 캐릭터 이다.

사용 기술의 명칭도 미국 냄새가 물씬 풍긴다.

아마도 히어로 라는 설정 자체가 영미권 스러워서 그런 게 아닐까 한다.

 

 

올포원 이라는 인물은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그러니까

나히아 에서의 최종 보스 이다.

드러운 성질머리하고는 다르게 품격있는 화법을 구사하기로 유명하다.

 

 

 

 

우라라카 오챠코 캐릭터는

나히아 메인 히로인 이다.

이름에서부터 귀여움이 물씬 풍긴다.

미도리야 에게 처음으로 친구가 되어준 소녀 이다.

집안의 재정난을 극복하기 위해 히어로가 되려고 결심하여서 그런가?

절약 정신이 투철한 모습을 보인다.

피쳐폰 쓰는 히어로 같은 느낌인 거지.

게다가 미도리야를 짝사랑 하고 있다.

이런 관계성은 주인공인 미도리야 하고 바뀐 설정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신박하고 재미있다.

 

 

 

 

 히어로 될 수 있는 학원이 있다면 나도 다니고 싶다

라고 생각될 정도로 과몰입 하게 되는 만화 나히아 이다.

나의 개성을 뽑아본다면

뒹굴뒹굴 방먼지 회오리 에다가

으랏차차 모아둔 영수증 뿌리기 신공

거기에 더해서 일주일 숙성 머리 냄새 공격

이 정도가 있겠다.

나는 아마도 안될 것 같아,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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