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야 타오 카타요세 료타 하고 드디어 결혼

 

사랑에 이유는 없다.

둘이서 눈이 맞아 버리면

주변은 그저 배경이 되어버리곤 한다.

그런 인연이 츠치야 타오 에게도 있었던 것이다.

 

 

올해 1월 1일 츠치야 타오는 카타요세 료타 와의 결혼을 발표한다.

게다가 임신 소식도 같이 알리게 된다.

그렇게 나의 늦겨울 사랑을 하나 또 떠나 보내게 되고.

 

 

2020년 드라마 아리스 인 보더랜드 에서 등산에 능숙한 히로인 역을 맡기도 했다.

SF 데스게임 장르 인데.

넷플릭스 작품이라 잔인한 부분이 언제 나올지 몰라서

조마조마 하게 된다.

캐릭터 이름은 아리스 우사기 등등 아주 귀여움 가득한 이름인데.

놓인 상황과 펼쳐지는 게임은 잔혹하기 이를 데 없다.

 

 

옆자리 괴물군 영화에서 미즈타니 시즈쿠 역을 맡게 된다.

시즈쿠는 아주 특별히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2D가 3D 로써 변화한다는 점이 싫었는데.

캐스팅이 츠치야 타오 라서 웃으며 넘어갈 수 있었던 작품.

조금씩 옆자리 하루 에게 스며드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그들의 빛나는 청춘이 부러워 지게 되는

가슴 한구석을 간질이는 깃털 같은 작품 이었다.

 

 

 

애니메이션 아이의 노랫소리를 들려줘 에서 시온 목소리를 연기했다.

시험중인 인공지능이 고등학교에 전학오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애니메이션 이다.

AI 역할을 맡게 되다니 배우 필모 중에 언제 이런 역할을 맡게 될까!

사랑스러운 츠치야 타오 라서 가능한 연기였을 지도 모르겠다.

 

 

 

 

츠치야 타오 하고 카타요세 료타 와의 접점은

영화 오빠에게 너무 사랑받아서 곤란해요 라는 작품이라고 한다.

어쩌다가 그런 작품을 찍은 거야 츠치야!!!!

라고 해봤자 시간을 거슬러 올라갈 수는 없다.

원래 카타요세 료타 배우는 가수 이기도 하다.

2011년에 결성 된 일본의 7인조 댄스 그룹 소속이다.

에그 자일 및 솔로활동을 통칭 해서 에그자일 트라이브 라고 칭하기도 한다.

부디 츠치야 타오 배우를 잘 부탁한다는 말과 함께

과몰입을 끝내고 나는 일상으로 돌아가야지.

그래도 연초부터 이런 충격적인 소식은 너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