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시간 확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에피그램 귀엽고 지이크 멋져 지이크 잘 차려입는 날이 몇이나 될까를 생각하기보다 내가 얼마나 더 멋져질까를 생각해 본다. 점차 바지정장이 우세를 타면서 이제는 정장이라고 해도 꼭 치마를 입지 않아도 된다. 지이크 여름에는 반바지 정장도 허용되는 부분이 참 세상이 많이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남자들도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는 모습이 흔해지는 중이다. 어떤 틀에 가둬두려는 시도 자체가 드물어지고 있는 좋은 현상이다. 지이크 주말에는 아이들과 놀아줄 수 있게 백팩에 운동화를 준비하고 출퇴근 해 보자. 가벼워진 두 손은 아이를 안아주는 데 쓰도록 하자. 분명 세상이 더 가득찰 것이다. 지이크 물론 번거롭고 지루한 하루 끝에서 또 육아를 시작한다는 것은 고통일지 모르겠으나. 아이와 놀아줄 수 있는 시간은 아이의 인생에서 정말 짧은 순간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