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손흥민 김고은

(2)
쏘니 라고 불리는 남자 손흥민 손흥민 하면 최고의 축구선수 라는 수식어가 따라 붙는다. 나도 손흥민 무척이나 좋아하고 듣고 싶고 보고 싶은 선수이다. 그런 그의 부상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월드컵을 앞두고 얼마 되지 않았을 무렵이었다. 결국 안와골절 이라는 진단을 받고 긴급 수술을 마치고 그라운드에 서기까지. 수많은 고뇌 갈등 했음직한 얼굴 이었다. 축구는 드라마 그 자체 라고 생각한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다가. 멀티골이 먹히기도 하고. 사랑의 세리머니도 함께 하니까. 손흥민의 사진 찰칵 세리머니 역시 아주 유명하다. 춘천의 자랑 손흥민 인데. 닭갈비를 좋아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고기라면 환장을 하고 달려드는데 말이다.(ㅋㅋ) 양발을 다 쓰는 스트라이커가 흔치 않다. 그에게는 손흥민 존 이라는 별칭 기술도..
손세이셔널 손흥민 그저 좋아서 2019년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 기억하는가?! 손흥민의 일상을 비롯해서 온오프 손흥민 을 엿볼 수 있었던 소중한 방송이었다. 소탈하고 소박한 생활을 하는 건실한 청년. 그게 나의 손흥민 관련한 첫 인상이었다. 팬들을 아주 사랑하고. 그라운드 위에서는 저돌적이고. 몸을 사리지 않는 슈퍼스타. 스트라이커는 슛을 쏴야 제맛이지. 그런 명성에 걸맞게 득점포 220골의 통계가 보여주듯. 그는 양발을 쓰는 축구 계의 마술사이다. 그야말로 손세이셔널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손흥민 선수 같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꼬꼬마 축구선수들을 많이 봤다. 그의 피나는 노력과 헌신적인 아버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그가 완성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 꼬꼬마들은 알까? 앞으로 몇 번의 드리블과 패스를 더 해야 어른이 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