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뷔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해우리 에서 냠냠 누하스 안마의자 누려라 해우리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무장 해제가 된다. 허리춤을 풀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점심 때는 조금 무리해도 되니까..... 하면서 점점 생각을 놓게 된다. 해우리 과연 이렇게 먹어도 되는걸까? 싶지만 다음날이면 홀쭉해진 배를 붙들고 생각에 잠긴다 내가 어제 먹은 건 뭐였지?! 하고 말이다. 해우리 푸짐한 식사 참 좋다. 하지만 생각해 볼 만한 일이 있다. 우리 위장을 그렇게 혹사시키는 문화 속에서 건강은 안녕하신가 하는 점이다. 해우리 욜로라는 말이 퍼져 나가고 우리는 현실에 충실해야 된다고 누군가가 부르짖었을 때 문득 우리 삶은 잠깐이 아니고 생각해보면 행복한 시절보다 그를 지탱해준 세월이 더 많지 않았나? 해우리 정신을 차리고 보면 너무 늦은 걸지도 모른다. 한 끼 맛있게 먹자는 철..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