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준호 차기작 잘생긴 남자가 나를 쳐다본다 TV 속에서 이준호 매력에 뒤늦게 빠져버린 사람이 있다. 바로 나. 다름아닌 바로 나 난나나 나나나나 나이다. 왜 이렇게 멋진 사람을 이제와서? 이 질문을 끊임없이 계속 던지게 될 것이다. 2PM 리드보컬이자 메인 댄서 였던 화려한 이력 뒤에 숨겨진 연기실력은 왜 이제서야 발휘 된 것일까. 2016년도 기억 이라는 tvN 드라마 통해서 데뷔하게 된 이준호 이다.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배우와 합을 맞출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이었을 거다. 이어서 김과장 이라는 KBS 드라마 에서는 남궁민 남상미 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코믹한 드라마 속에서 진지한 캐릭터 로서 열연했고 결과적으로는 2017년 KBS 연기대상 에서 남궁민 이준호 이렇게 나란히 베스트 커플상을 타게 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한다. 남남커플 끼리 커플상이라뇨..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팔랑 우리들의 천변 남궁민 이다. 처음에는 남씨 성에 이름이 궁민인 줄 알았다. 하지만 남궁 씨 라는 걸 강조하고 싶다. 그래서 별명도 이름과 관련된 것이 많다. 정의로운 캐릭터를 앞장 세운 SBS 에서 내놓은 새로운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였다. 이 정의로움의 흐름은 드라마 열혈사제 부터 아니었나 싶다. 사건 수임에 천원이면 된다니 이게 웬 문턱 낮은 소리요? 싶겟지만 그에게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라 기구한 사연이었다는 소리이다. 거기에 정의감 조금 더해서 천변 이라는 캐릭터가 완성된 거지. 남궁민 독보적인 캐릭터가 된 지 꽤 오래인 배우 이다. 2011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까지 거슬러 올라가 보자. 김재원 황정음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김재원 과의 브로맨스가 완전 넘쳐나는 작품이었다. 두 눈이 훈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