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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발랄

쿠우쿠우 가격 할인 내 뱃살 따뜻한 참치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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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롤 샐러드바 쿠우쿠우 얘기를 해볼까 한다.

무한리필이나 뷔페를 사랑하는 나로써

가보지 못한 가게가 없었다 시피 했는데.

 쿠우쿠우는 안가보지 않았느냐는 지인의 말에

쿠우쿠우 정보를 좀 찾아보게 되었다.

 

 

120여 가지의 메뉴가 있다고 한다.

1분에 초밥 한 개씩 먹는다고 해도 

다 먹을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좀 더 스퍼트를 올릴 필요가 있겠는 쿠우쿠우 스시 맛집 이다.

원래 쿠우 라는 말은 일본어로 먹다 라는 뜻이 있는 단어 이다.

쿠우쿠우 라고 말하면 냠냠쩝쩝 그정도로 해석이 되려나?

영어로는 야미야미 그런 느낌이라 하겠다.

 

 

 

정말 가보고 싶은데

우리 동네에는 없어서 

큰 마음 먹고 시내로 나가야 하는 비운의 쿠우쿠우

광어 연어 육회 참치 초밥과

새우 문어 가리비 초밥을 맛볼 수 있고.

장어 참소라 계란 초밥까지 다양하다.

그 밖에도 롤이나 군함 초밥 까지 

정말 너무 다양하고 풍부한 메뉴에

이미 검색만으로도 동공이 확장되고 입가에 침이 고여든다.

 

 

게다가 훈제연어 간장게장 등의 프레쉬 메뉴도 있다고 하니.

뷔페가 배고픈 이들에게 

그야말로 성지순례 하고 싶은 가게 쿠우쿠우 이다.

그리고 쿠우쿠우 가기 전에 할인 정보도 챙겨야 하는데.

다른 무엇 보다도 상품권 구매가 훨씬 이득이라고 하니.

오픈 마켓에서 할인권을 구매 하는 방법을 찾아 보심이 어떨지?

 

 

 

연어 킬러인 나의 인생에 닥친 시련은 뱃살

녀석 과의 전쟁은 이미 2022년 훨씬 이전 부터 시작되었다.

내가 참치로 태어났다면 이런 수모는 없었을 것을!

그랬다면 나의 뱃살은 황금 뱃살로써 그 가치를 드높일 수 있었을 텐데.

기름기 자르르 하고 마블링이 예술인 그런 뱃살 말이다.

지금은 억울한 마음 접어두고

쿠우쿠우 향해 당장 달려가고 싶다.

 

뱃살 두께를 재서 

일정 수준 이상이면 할인권을 준다든지.

이랏샤이마세!! 를 열정적으로 따라하면 특별 초밥을 내준다든지

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는 아직 없나요?!

하고 쿠우쿠우 에게 묻고 싶어진다.

그나마 먹방이라도 가능하면 좋을 텐데.

소식좌 라서 많이 먹지도 못하고.

이것도 저것도 아닌 그냥 뱃살보유자인 나

그런 나를 위대한 고객으로 만들어 주는 곳이 

뷔페 혹은 샐러드바가 아니겠는가?!

많이 못 먹는 고객은 왕중왕 이지.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가보고 싶은 

초밥의 명가 쿠우쿠우 

어디 나를 데려갈 사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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