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록담
다이소 가면 한두 개만 사는 일은 거의 없다.
집안을 싹 훑어보고 목록을 만들어서
장을 보는 편인데
이번에는 지저분한 멀티탭 선을 정리하기 위해 구매하였다.
단돈 3000원 이다.
훨씬 정리하기 전보다 깔끔해 졌다.
천록담
이렇게 선들을 옆으로 정리할 수 있어서 좋다.
처음에 멀티탭을 넣는 것이 어려울 수 있는데
저 멀티탭 케이스를 보면 절단면이 있다.
그 부분을 힘주어 당기면 반으로 열리는데
열어서 멀티탭을 넣고 다시 조립해 주면 된다.
천록담
이렇게 평소라면 선이 지저분하게 튀어나와 있을 터인데
특히 거실에서는 선에 걸려 넘어지거나 할 수 있으므로
정리가 필요한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다이소 멀티탭 정리함 이용해 보자.
가격도 합리적이고 공간을 순식간에 깔끔하게 만들어 준다.
천록담
이러다가 다이소 박물관 같이 집안이 바뀌어 버릴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이소 물건들을 너무 많이 구매했기 때문이다.
자취하는 것도 아닌데
본가에서 이렇게 다이소 투성이로 만드는 것은
잘하고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런데 자꾸만 손이 가는 가격과
높은 퀄리티의 신상이 쏟아져 나오니까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천록담
트롯 가수들 중에
천록담 가수가 참 특이한 것 같다.
원래는 발라드 가수 이정 본명인데
예명으로 천록담 이라고 만들었던 것이다.
장난기 많고 리더십도 있어서
다른 동료들도 잘 이끌 수 있는 그런 든든한 형 같은 존재라고나 할까.
노래도 구성지고 워낙 발성이 좋아서
듣기에 불편함없이 쫙쫙 달라붙는 자성띈 목소리 이다.
천록담
나는 본디 정리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인데
다이소가 사람 만드는 것 같다.
자꾸만 방을 더 간소하게 정리정돈하게 만들고
어째 맥시멈라이프가 되는 것 같지만 좋다.
천록담 노래나 틀어놓고
방정리나 다시 한 번 해 봐야 겠다.
물론 정리 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다이소 제품들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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