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규 카운트 배우자 박보경 사랑 받는 행운남

 

캐릭터를 가지고 마법같이 부리는 남자

배우 진선규 얘기를 해볼까 한다.

그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명불허전 이라는 드라마를 통해서 이다.

연이 아버지 라는 설정으로 잠깐 출연했을 뿐인데.

왠지 눈길이 갔다.

 

 

킹덤 에서는 덕성 역을 맡았는데.

무예가 아주 능한 캐릭터라서 빌드업 할 때 체력적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그 밖에도 드라마 빈센조 속의 김종만 역으로 깜짝출연 하는가 하면.

원 더 우먼 에서는 김남길 배우와 함께 특별 출연 하기에 이른다.

그러다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에서는

김남길 하고 호흡을 맞추게 된다.

국영수 역할을 맡게 되는데 

범죄행동분석팀 팀장 역이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이 넘쳤고 다정한 역할이었어서

그간의 악역 캐릭터를 주로 맡아오던 마스크에

무슨 변고라도 생긴 게 아닐까? 내 눈이 드디어 맛이 간 건가?

싶을 정도로 새삼스레 다시 보게 된 천의 얼굴 배우 진선규 이다.

 

 

 

 

몸값 이라는 티빙 드라마에서는 전종서 배우와

장렬한 연기력을 대방출 하는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아 

더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었다.

이충현 감독의 단편영화를 장편화 한 드라마 인데.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실 그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은

영화 범죄도시 과연이지 않을까?

이 영화 속 위성락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만인에게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으니 말이다.

그 외에도 극한직업 에서의 마봉팔 이라든지

굵직굵직한 연기력을 보유한 국보급 배우가 아닌가 싶다.

 

 

보통 배우들이 드라마에서 인기를 모아서 영화로 진출하는 반면에

영화 쪽에서 형성된 인기를 끌고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는

독특한 행보를 보이는 배우 진선규

그가 다시 영화판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에는 밑도 끝도 없이 웃기겠다는 작정을 한 것 같다.

킹받는 미친개 코치로 돌아온 

진선규 배우 곁에서 호루라기 불고 싶어지는 한낮이다.

 

 

바로 2월에 극장 개봉을 앞둔 영화 카운트 이다.

교내 반항아를 개과천선 시키기 위해 분투하는

진선규 캐릭터를 볼 수 있는 귀한 작품이 될 예정 이다.

그간 간간이 선보였던 아재개그가 

이 영화 속에서도 만발할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