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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주우재 시노퍼 재방문 대형 베이커리 카페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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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요새 너에게 닿기를 커버로 유명세를 몰아가고 있는

주우재 이다.

욕심이 없어서 무욕의 상징으로도 알려지고 있다.

식욕도 성욕도 별로 없다고 하는데

뭔가 의욕은 넘치는 것 같아서 다행 이다.

 

 

 

주우재

항상 카페인을 신경써서 커피를 피하는 편인데

그래서 카페를 가면 음료를 과일 종류로 시키는 편이다.

이번에는 유자애플 에이드 주문해 보았는데

가격은 6800원 이다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가게가 넓고 쾌적한 데다가

빵이 맛이 좋다.

 

 

 

주우재

후렌치 파이 하고 쌀크림 소금빵 이다.

요새 소금빵이 하도 유명해서 

나도 맛좀 보고 싶어서 주문했는데

달달한 쌀의 향기가 물씬 나는

바삭한 빵의 식감이 예술 이다.

 

 

 

주우재

겹겹이 쌓아져 있는 후렌치 파이 까지

우리가 고른 메뉴는 카페를 지저분하게 만드는데 일조한다.

잘라서 먹기 때문에 가루가 많이 떨어지게 된다.

계속 뒤에서 카페 내부를 치우시는 직원분이 계셨는데

상당히 죄송한 마음으로 먹었다.

 

 

 

 

주우재

이 날은 옥상에 가지 않고

2층에 자리가 있어서 앉았는데

창밖 풍경을 보면서 즐기는 빵과 차의 여유가 좋았다.

역시 널찍한 카페가 좋은 게

조용하고 마음이 편해지기 때문인 것 같다.

 

 

 

주우재

식후에 카페를 가는 습관은

최근에 생겼다.

덕분에 지역에 있는 좋은 카페를 발굴하는 재미가 있다.

시노퍼 역시 최근에 발견한 카페로서

크고 빵과 음료가 신선하고 맛있고 좋다.

빵쌤도 좋았지만 시노퍼 또한 마찬가지로 좋다

 

 

 

 

주우재

앞으로 더 많은 카페들을 발굴해 나가면서

한적한 오후를 고소한 빵 굽는 냄새로 채워가고 싶다.

그런 여유는 매일의 노동으로 나오는 거라서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그런 말이 있을 정도니까 말이다.

 

 

 

주우재

다른 이들도 시노퍼 카페는 한번쯤 가봤으면 좋겠다.

내돈내산 포스팅이고

이렇게 좋은 카페가 손님이 줄어서 사라지게 되거나

규모를 축소하게 되면 서운할 것 같아서 말이다.

종업원 그러니까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분업이 잘되어 있어서 음료도 금방금방 나와서 좋다.

 

 

 

주우재

혈육은 어딜가나 바닐라 라떼만 시키는데

그럴 거면 한 카페의 지박령이 되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자신의 탐험심을 관철하곤 한다.

추울 때는 뜨바라 더울 때는 아바라

이렇게 정해져 있어서 주문하기는 편하고 좋다.

그러나 카페를 자주 바꾸는 건 무슨 심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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