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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임지연 종이의 집 에서 인간중독 빠진 채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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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들을 놓친 채로 살아가는가?

문득 JYP 노래 그루브 백 이라는 노래가 떠오른다.

봐도 보고 있지 않잖아 모두

그런 비슷한 가사가 나오는 것으로 기억한다.

선별적으로 선택된 자만이 누리는 세계가 있다.

그곳을 뚫고 들어가기 위해 애쓰는 수많은 배우들 연기자들.

그리고 조금의 기회도 놓치려 하지 않는 

치열한 세계 속에서 드디어 우리 눈에 띄게 된 배우가 있다.

임지연 배우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90년생 이고 한예종 출신의 배우이다.

2014년 에는 김대우 감독 영화인 인간 중독 캐스팅이 되고.

데뷔작 임에도 파격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자신의 존재를 각인하는 데 성공한 임지연 이다.

 

 

 

2021년에는 손현주의 간이역 이라는 예능에서

매표 업무를 담당하는 등 매표 요정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행보를 이어가기도 한다.

2022년 장미맨션 이라는 드라마 에서는

윤균상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되는데.

선한 영향력의 두사람이 만났기에.

스릴러는 조금 안어울리지 않을까? 했는데.

임지연 연기 자체가 소름 이었다.

 

 

그외에도 종이의 집 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다가

드디어 인생작인 더글로리 작품에 출연하게 된다.

그리고 세기의 악녀 박연진 캐릭터를 입고 잔인할 정도로.

송혜교 연기하는 문동은 캐릭터의 인생을 거의 짓밟는다고 봐야한다.

 

아니?

연기 하기 전에는 저렇게 선하고 보송보송한 얼굴에서

어떻게 그렇게 악녀 연기가 나오느냐고.

이건 사기가 아니냐고!

그렇게 말하고 싶지만 고객님 사실 입니다.

임지연 배우님이 정말 실감나게 연기하실 뿐이에요.

 

 

 

올해는 김태희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는

마당이 있는 집 작품과

SBS 월화 드라마 로써 예정되어 있는

국민사형투표 라는 작품에 출연 예정에 있는 임지연 이다.

5월에 방송 예정이며 

박해진 박성웅 배우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무죄의 악마를 심판하는 

동명의 웹툰 원작 드라마 이다.

 

그러고 보니 더글로리 출연 배우들이 하나같이 

2023년에 드라마 하나씩 꿰고 있는 것 같다.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아 활동범위를 늘려가는 모습이

왜 내가 다 흐뭇하고 뿌듯해지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공감능력이 갑자기 급상승하는 바람에.

나도 나를 모르게 되어버렸다.

그런 연기를 하는 임지연이 멋있어 보였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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