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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방정

손흥민 해리 케인 뉴캐슬 그리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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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하면 손흥민

이렇게 매칭이 되는 것도 이상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 그렇게 불리게 되지 않을 지도 모르겠다.

이번에 멀티골 뽑아낸 손흥민 또한 대단하지만.

그의 동료 해리 케인 역시 짚고 넘어 갈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그가 토트넘 으로 이적할 때

아시아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를 받았었다.

선수 가치가 어마어마했다고 보면 되는데.

그런 그를 발굴한 토트넘 에서 머무를지 

아니면 더 큰 세상으로 나갈 건지는 손흥민 선수의 몫이다.

이번에 이적 얘기 중에 가장 솔깃한 얘기는

토트넘 주축 멤버인 해리 케인 하고 손흥민 둘다 

뉴캐슬 쪽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나 보다 싶은 소식이다.

물론 헛소문 일 수도 있지만.

벌써부터 둘이 묶어서 이런 얘기가 나온다는 것은.

모종의 실마리가 있는 게 아닌가? 싶은 거지.

 

이강인 선수 까지 언급되고 있는 상황인데.

손흥민 거취가 어떻게 될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그가 항상 기다려 주는 팬들을 위해 노력해 왔다는 건 부정할 수가 없다.

부디 그가 어디를 향해 달려 나가든.

열심히 응원하고 기도할 뿐이다.

솔직히 손흥민이 어디에 있든지 그에게 있어서  바뀌는 것은 크게 없을 것이다.

똑같은 사각의 그라운드에서 죽을 힘을 다해

둥근 공을 쫓아야 한다는 건 거의 사명에 가까울 정도이다.

 

 

 

 

게다가 토트넘 내부에서 굉장히 합이 좋은 선수

해리 케인 과의 동반 이적설이 나도는 것도

둘의 케미가 참 좋다는 방증에서 나온 깜짝 소식일 것이다.

손흥민이 어디에서 뛰든지.

그곳에는 항상 잔디가 깔려있을 것이고

그는 어디로든지 굴러갈 수 있는 희망의 볼을 차고 있을 것이다.

긴 침묵을 뚫고 멀티골 쏘아 올린 손흥민 선수

그의 뚝심과 절제 인내심 노력 이런 모든 가치 있는 것들이

지금의 그를 만들어 내지 않았을까.

 

 

앞으로의 손흥민 하면 역시 토트넘 일까?

팬으로서는 그의 유니폼이 자주 바뀌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보다 좋은 조건 아래 달릴 수 있다면

선수로서 동기부여도 될 것이고 여러모로 어깨 으쓱해지는 일이기는 하다.

손흥민 선수가 바라는 건 크지 않은데.

그냥 행복하게 축구 할 수 있는 여건 말이다.

이런저런 복잡한 일들은 전문가에게 맡겨놓고.

자신은 그저 볼을 차는 게 즐겁고 좋다던 그런 남자 이기에.

좋아하고 또 좋아하는 것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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