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틸 보조배터리 써보니 고윤정 4구 허브 최고구나

 

고윤정

요새 다이소에 가면 컴퓨터 주변기기 코너 그러니까 

디지털 코너를 기웃대게 된다.

몇 개 사봤는데 다들 가성비 제품이고 하다보니

다이소 에서 최고 비싼 제품이 5000원 인데

성능이 되게 좋더라.

 

 

 

고윤정

본체 usb 포트 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아서

연장할 수 없을까 했는데

마침 다이소에 4구 허브 제품이 있는 거다.

저기 꽂는 구멍이 3개 같아 보이지만 c타입 꽂는 부분이 전면부 아래에 위치한다.

참 알차게도 만들었다.

 

 

 

고윤정

사실 본체 케이스가 오래되다 보니 

usb  접촉이 좋지가 못하다.

그래서 허브를 구한 것인데

어차피 전면부 usb 신호가 약하면

허브도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기우였다!

 

 

 

고윤정

문어발 식으로 포트를 무작정 확장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지금은 컴퓨터 본체를 갈아야 하는가 하는 중대 기로에 놓였으므로

허브를 장착해서 사용하는 건 좋은 것 같다.

앞으로도 다이소에 가면 디지털 코너를 유심히 봐야겠다 싶다.

거의 매주 새로운 제품이 진열되니 말이다.

다이소 만세 얏호!

 

 

 

고윤정

그렇게 컴퓨터에 빠삭하지 못한 사람인데

수요에 따라 움직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좀체 신경 안쓰는 분야를 파고드는 구석이 있다.

허브도 3구도 있고 그랬는데

왜 맥스틸을 골랐는가 하면

일단 바디가 블랙이라 그런 것도 있고

유명하기도 하고 이제는 어디서 들어본 브랜드가

최소 1000원 하는 다이소에 입점하는 게

꿈같은 일이 아닐 수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다.

혹시 허브를 구매할까 하는데

하고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맥스틸의 4구 허브를 강력 추천 한다.

물론 내돈내산 리뷰 이고

다이소 리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