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깨방정

김민재 이적 연봉 타투 하는 남자

반응형

 

축구 선수 하면 

그라운드를 부술 기세로 바람을 가르며 공을 찾아 뛰어다니는 사람.

그런 열정적인 모습이 제일 먼저 떠오른다.

 

대한민국의 명품 수비수 

SSC 나폴리 에서는 센터백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그런데 요즘 김민재 선수 이적 얘기가 솔솔 나오는 것 같다.

자연스레 대중은 김민재 연봉 역시 궁금해 하는 부분인 것 같고.

 

 

가족이 모두 체육인인 집안에서

축구선수 로서 활약한다는 건 

부담이었을까 무거운 운명의 굴레 같은 느낌이었을까.

어쩌면 적성에 딱 맞았는 지도 모르고.

 

아버지는 유도선수 였고

어머니는 육상선수 였다고 하니.

김민재의 운동신경은 따놓은 당상 이었네.

김민재 형 또한 명지대 골키퍼로 활약 중이라고.

이렇게 운동 집안에서 키워진 김민재 라서.

근성 하고 체력 만큼은 정말 대단한 것 아닌가 싶다.

 

 

근육량이 국내 축구 선수 중 제일 이라고 한다.

매일 벌크업 중이라는 김민재 선수 이다.

나폴리 쪽으로 이적하고 나서 

입단신고식 에서 강남스타일을 불렀다는 일화는

팬들 사이에서는 기록적인 떡밥이었다.

보컬형 센터백 이냐는 팬들의 말을 보면.

역시 그 선수에 그 팬이다 싶을 정도로 친화력이 으뜸이다.

 

동명이인 김민재 배우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하는 등.

의외의 활동이 많은 것 같기도 하다.

작년에는 세계 최고의 센터백 10위에 랭크 되기도 하였다.

이런 부분에서 팬들은 자부심이 뻐렁치는 것이다.

 

 

선수 가치는 월드컵을 통해 2배 넘게 뛰었고.

예상 이적료 또한 어마어마한 수준에 이른다.

공부하기 싫어 공을 찼다는 사람 치고는

엄청난 실력파가 아닌가?!

겸손을 풀로 장착한 김민재 선수 인가 보다.

 

 

자신의 몸 등판 에다가 현재에 충실하라 라는 말인

카르페디엠을 새기고 달리는 그를 볼 때마다.

광범위한 덕질을 하다가도 흠칫 하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김민재 타투 역시 범상치 않은 내용이었구나 싶다.

 

 

그가 달리고 뛴다는 가정 하에.

이토록 수비진에 관심을 쏟았던 적이 없다.

오로지 공격수 일변도 였던 내 축구 덕질에 뛰어든

최고의 수비수 

마음속 일등 센터백 김민재 선수

월드컵에서는 부상을 입었음에도 활약하는 모습 보면서.

가슴졸이고 걱정도 하고 그랬는데.

역시 잘 해내는 모습을 보니.

팬들의 걱정은 쓸데없는 기우였다는 걸.

증명해보이는 그런 사람이 김민재 라서.

그런 사람을 응원할 수 있어서 참 좋다.

 

 

 

나폴리 에서 3번 선수로 뛰는 것도 좋지만.

날개 돋친 듯 뻗어나가는 영햘력과 실력을 

뒷받침 해줄 수 있고 더 도약할 수 있는 팀에서 

김민재 멋진 활약 계속 되었으면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