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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이유미 귀여운 텐트 밖은 유럽 쌈장 라면 매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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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그녀를 되게 자주 본 것 같다.

처음에 눈에 띈 것은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 랄까

조곤조곤 얘기하는데 무지 강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

완전 슈퍼 히어로 역할 이어서 더 멋졌던 것 같다.

 

 

 

이유미

그 다음에는 나홀로 그대 라는 넷플릭스 드라마에서 

또 마주쳤다.

사실 이 드라마는 못볼 수도 있었는데

역주행 하다가 보게 된 것이다.

금방 지나가는 조연 역할 임에도 임팩트가 있었다.

풋풋한 시절의 그녀를 만날 수 있다.

 

 

 

이유미

그 후에는 미스터 플랑크톤 에서 조재미 역을 맡아서 

열연하는 걸 보았다.

너무 재밌고 슬픈 드라마라서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다시 라면 얘기로 돌아가보면 

쌈장라면 이라 해서 조금 거부감이 있었는데

하도 맛있다기에 믿고 구매하였다.

 

 

 

이유미

물이 한강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정량대로 

레시피에 적혀진 그대로 따른 것이다.

생각보다 라면이 매콤해서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해장라면? 그런 느낌 이다.

 

 

 

이유미

우리는 국물 맛을 더 진하게  하려고 

파를 썰어내어 육수 내듯이 끓여 보았다.

결과는 대성공 이었다.

국물 맛이 끝내줬다.

면도 꼬들한 것이 딱 내취향 이다.

 

 

 

이유미

3명이서 4인분을 먹어치우는 우리지만

이 라면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

뜨거울 때는 더 매워서 호호 불며 먹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진짜 국물이 진하고 맛이 좋다.

텐트밖은 유럽 편에 나왔다던데

이 레시피는 정말 대단하다....!

 

 

 

 

이유미

건더기도 제법 실하고 신라면 맵기 보다는 1단계 더 올려야 할 것 같다.

숙취해소에 딱 좋아 보이는 라면 이랄까!

요즘 날이 추운데 쌈장 라면으로 감기 퇴치까지도 가능할 듯 싶은데

깊고 진한 맛이 해찬들 콜라보 역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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