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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뿌링클 10주년 김원중 맛초킹 라이스 반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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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중

오랫만에 치킨 주문해 보았다.

원래 먹던 BHC 치킨 말이다.

이제는 치킨 주문 할 때 

무료 콜라가 오지 않는다.

우리는 원래 제로콜라 쟁여두고 먹어서 

콜라가 따로 필요 없어서 다행이었다.

 

 

 

김원중

어째 후라이드 빛깔이 영 좋지 않았다.

검은 빛을 띄는 것이 약간 식욕을 자극하는 색은 아니었다.

그래도 맛은 좋았다.

또 하나 독특한 메뉴가 있었으니

뿌링클 라이스 라는 메뉴 이다.

4000원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다.

 

 

 

김원중

이렇게 종이 숟가락과 함께 오는데

고슬고슬 맛있어 보인다.

실제 맛은 닭가슴살 시즈닝 라이스 같은 느낌 이다.

양도 그렇고 4000원 이건 에바 아닌가 싶다.

 

 

 

김원중

원래 치킨에 밥을 볶아 먹는 치밥 이라는 전설의 조리법이 있는데

과연 사람들이 굳이 뿌링클 라이스 택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

맛초킹 라이스 또한 메뉴에 있던데 궁금하기는 하다.

어쨌든 밥은 진리니까 많이 먹어보도록 하자.

 

 

 

김원중

이제 치킨 주문도 자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만큼 그렇게 맛있지는 않았다.

배때기가 불렀냐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말이다.

치킨보다는 역시 피자가 더 맛있다.

이건 개인 취향의 문제 이다.

 

 

 

김원중

배달비 포함해서 거의 51000원이 들었는데

그만큼의 만족이 있었냐고 묻는다면 고개가 살짝

갸우뚱 해진다.

분명 맛있는데 뭐가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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