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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고경표 자랑하는 신라면 툼바 꾸덕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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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이번에 새롭게 신라면 모델이 고경표 배우로 결정됐다고 들었다.

평소에 호감가는 배우이고 

노래도 잘하고 키도 크고 멋지기 그지없다.

그리고 신상이 나왔다는 것은

꼭 맛을 봐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경표

우리가 아웃백 메뉴로 흔히 알고 있는

투움바 파스타의 변형인 것 같다.

치즈와 고추 그림의 조화로운 맛이 기대되는 바이다.

꼭 그림 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 맛이 나오겠지 하며 포장을 뜯었다.

 

 

 

고경표

전자레인지 조리법과 끓는물 조리법이 다르니

꼭꼭 참고해서 유혈사태가 벌어지지 않도록 하자.

저번에 이 두 조리법을 섞어서 라면을 조리했다가

별로 맛없는 라면이 되어서 엄청 억울했다.

 

 

 

고경표

대체로 분말 스프를 넣는 순서가 문제가 되는 것 같다.

전자렌지 조리는 매운 스프 먼저 넣고

끟는물 조리는 스프를 나중에 두 개 같이 넣는 점이 다르다.

 

 

 

 

고경표

컵라면에 물 붓는 이 순간이 제일 짜릿하다.

과연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해 진다.

그리고 면이 칼국수 처럼 넓을 줄 알았는데 

일반 라면 면이라 조금 실망했다.

 

 

 

고경표

이렇게 스프가 나뉘어 있다.

맵찔이 같은 경우는 저 매콤한 분말을 조금 덜어내고 먹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둘 다 탈탈 털어 넣어도 

그렇게 많이 맵지 않았으므로 

츄라이 츄라이 !!

 

 


고경표

스프를 두 번 넣어야 하는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먹고 싶은

그 이름 신라면 툼바 컵라면 이다.

이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

더 다양한 맛의 라면을 즐기고 싶으니 말이다.

 

 

 

고경표

물을 버리고 스프를 때려 박았는데

보시다시피 끓는물 양을 너무 적게 남겼다.

좀 빡빡하긴 하겠지만

더 짭짤하고 맛있을 것을 기대하며 비벼보았다.

 

 

 

고경표

제법 꾸덕한 질감이 나온다.

냄새도 엄청 고소하다.

신라면 툼바 1개의 가격은 1460원 이다.

어느새 컵라면도 천 원을 넘기 시작했네

물가 고공행진이 두려워 진다.

 

 

 

고경표

툼바 맛은 정말 최고였다.

시즈닝이 아주 쫀득쫀득 맛이 좋다.

3개를 사두었으니 기간을 두고 전부 내가 해치울 속셈 이다.

이번에는 물을 적당량 남겨서 

부드럽게 삭삭 비벼 먹어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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