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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디폼블럭 도안 (feat. 레고랜드 가고픈 나노블럭 루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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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랜드

처음에는 어떻게 조립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일단 나노블럭 설명서가 분실되어 있었고

방구석에 처박혀 있던 오래된 블럭 장난감 이라 그랬다.

블럭 하나를 관찰하기 시작했다.

뭔가 옆에 홈이 많이 파여있다.

그렇다면......!!

예상은 맞았고 블럭 조립의 기본인 4칸 접합을 시도했다.

 

 

 

레고랜드

블럭 조립의 기본은 같은 색깔 별로 파츠를 분류하는 것이라 했다.

설명서가 없으니 허공에다가 집을 짓는 기분이기는 하지만.

완성본 사진이 있으니 

얼추 비슷하게 하면 되니까 용기를 내자!

일단 맨 아래부터 공략하기로 한다.

 

 

 

레고랜드

루피의 발이 될 부분이다.

이걸 조립하기까지 너무나도 힘들었다.

애초에 1칸씩 존재하는 나노블럭을 어떻게 쌓아야 하는지

검색을 해봐도 시원하게 나온 설명이 없었다.

저 블럭 옆에 돌기들을 맞추면 싹 접합이 되니까 참고하자.

 

 

 

레고랜드

일단 어찌저찌 하다보니 

바지 입은 다리 부분이 완성 되었다.

여기까지 하는 데에 1시간 넘게 걸린 것 같다.

나는 블럭 조립 초보자니까 더 그렇다.

손이 지압을 세게 한 것 처럼 아프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블럭 조립 최고!

 

 

 

레고랜드

아무래도 키덜트의 길은 멀고 험한 것 같다.

음악을 들으며 하면 금방 시간이 흐르겠지만.

블럭 조립에 집중하고 싶어서

레고 테이블 펴놓고 사부작사부작 조립을 했다.

집중에서 오는 쾌감이 있더라.

사람들은 왜 어차피 허물어 버릴 장난감을 가지고 

집착하나? 하는 생각도 날아가 버린다.

집중력 향상과 손의 소근육 발달에 참 좋을 것 같다.

이번 루피 조립을 무사히 마무리하면

새로운 건축물 조립(숭례문, 가게, 헬리콥터 등)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다이소 에서 3000원 이라는 가격에

블럭 조립 장난감을 팔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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