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레고판 (feat. 접이식 미니 테이블 )

 

다이소 레고판

이것은 5000원 짜리 다이소 테이블 이다.

한 장에 1000원 하는 블럭조립판을 이용하면

훌륭한 레고판이 완성된다.

일단 테이블이 경량이고 접고 펴는 방식이라 좋다.

 

 

다이소 레고판

이렇게 블럭 조립판을 올려두면

바로 다이소 레고판 완성 이다.

다른 레고와 호환 되는 블럭 조립판 이기에 가능하다.

다 하얀색으로 하고 싶었는데

누가 잔뜩 사간 건지 1장이 모자라서 

좋아하는 노랑으로 골랐다.

 

 

 

다이소 레고판

겨우 만 원 대의 가격으로

레고 조립 테이블이 완성되었으니

이 얼마나 대단한가!

이제 조립 블럭을 사다가 테이블에 끼워두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돈 들어 가는 취미는 갸륵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취미를 찾아 다행이다.

 

 

 

다이소 레고판

이것이 블럭 조립판의 모습인데.

흰색이 좋은 이유가 다른 블럭 감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최고로 무난한 색상이라 그렇다.

손 때가 탈 수도 있지만 그래도 흰색을 고집했다.

이제 블럭만 조립하면 되네!

허나,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다이소 레고판

나이가 아무리 들어도

장난감에 대한 유혹은 사그러들지 않는다.

어른이 되어서도 무언가를 조립하길 좋아하고

거기에서 자극을 받는 나는 

키덜트의 경지에 오른 건가?!

 

 

 

다이소 레고판

다이소를 통해 키덜트를 꿈꾸는 자들이여.

어서 빨리 테이블과 블럭을 조립하시게~

물론 테이블에 올려 둘 블럭들은

다이소에서 3000원에 절찬리 판매 중이다.

다음 번에는 가게나 숭례문 헬리콥터 등을 조립해 봐야지!

물론 지금 당장의 과제는 루피 블럭 이다.

하지만 설명서를 잃어버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과제하는 느낌으로 빡세게 돌입해야지......!